도전 히스토리

일기장 리스트
히스토리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 00 과 ㅈ 주임 아버지 별세.
게시판에 뜬 경조사 알림.
몇 개월 전에,
갑작스런 그의 어머니 별세에 이어 또 다시 아버지 별세라니?
충격 받으셨는가.
부부는 함께 살다가 누군가 먼저 세상을 뜬다면 혼자 남은 사람
도 덩달아 죽는단다.
생전에 금술이 좋은 부부일수록........
가 봐야 한다.
경사는, 빠져도 애사엔 가야 한다.
난 안다.
애사에 왔던 사람이 얼마나 가슴에 깊이 새겨지던가.
그 정성에 얼마나 가슴이 뭉클 하던가..
지난 3 월에,
문상왔던 사람들.
잊을수 없다.
아니 잊지 않기 위해서 노트에 꼼꼼히 적어 두었다.
그 분들이 애사를 당했을땐, 어떤 일이 있어도 가야 한다.
그건,
내가 인간임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니까...
ㅈ 가 물론 문상온 사람은 아니다.
허지만,
그녀가 그 먼 거리를 온단 것이 사실 무리겠지.
사이버 상에서 알았던 어떤 분.
그 분도 자꾸 오겠다고 했었지.
극구 말렸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거기까지 오란건 너무도 주제넘어
보였지.
고마운 마음만 담기로 했다.
- 사람은,
기쁠때의 기억 보담은,
슬플때의 기억이 오래 남는 법.
슬프고 외로움에 젖어있는 사람을 찾아가 따뜻한 위로
그 한 마디가 얼마나 가슴을 아프게 하던가.
그 위로가 얼마나 크나큰 감동이던가...
근무중에,
이런 애경사에 참석한건 도리가 아니다.
허지만,
짬을 내서 88 올림픽 도로로 해서 갔다 온다면 금방일거다.
내 작은 성의가 큰 위로가 된다면 그건 보람이기 때문이다.
이게 사람사는 세상의 이치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