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양보의 미덕
200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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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대구에서,
서로 추월을 벌이던 두 차가 추월했던 그 차 앞에 급정거
하는 바람에 피하려던 뒤차가 핸들을 꺾어 급히 피하다 뒤 따라오던 트레일러 차에 받쳐 사망한 30 대 여인사고...
고속도로에서 서로 양보하라, 못 한다
하고 신경전을 벌였던가 보다.
추월 해 주지 않은 차 앞에 급정거한 그 차..
그런 위험한 짓을 하다니..
그 운전수는 멀쩡한 사람을 고의적으로 죽음으로 몰고간
원인을 제공했다.
왜 운전수들은,
도로에 들어서면 그렇게도 다른 얼굴로 변하는가..
한치의 양보도 하지 않은 사람으로.....
그 사고를 당한 차나, 양보를 요구하는 차나 오십보, 백보다.
그저 바빠도 양보를 해 주었던들....
설령 양보를 받지 못했다 해도 그대로 지나쳤다면....
귀중한 목숨을 살릴수 있었을텐데.........
몽니가 부린 살인.
이 무슨 짓거린가?
어제 퇴근길.
경인 고속도로를 달리던 참이었다.
갑자기 뒤에서 삐~~ 리릭~~~
갑자기 그 소리에 깜짝 놀랐다.
옆으로 서행하고 ,길을 양보 해 주자 일단의 오토바이 군단.
3인조의 오토바이를 몰고온 10 대들..
아찔했다.
그것도 고속도로에서, 곡예운전을 함서 이상한 경음기를 울리며
질주하는 이들.
뒤에 탄 사람은 애띄어 보이는 10 대 소녀..
손을 흔든다.
사고났다하면 그대로 즉사할거 처럼 위태롭게 보였다.
대담한 10 대들.
-양보해 주어서 감사 합니다.
이런 글을 붙이고 달리는 차도 있다.
우린 왜 그렇게도 양보의 미덕은 부족한가?
옆 차선으로 들어갈려고 방향지시등을 켜고 달리면 뒤에 따르는
차는 더 빠른속도로 달려온다.
결코 양보를 하지 않겠단 의도지..
난, 양보를 잘 하는 편인데 왜 들 그렇게 인색한가?
- 방향 지시등도 켜지 않고 갑자기 끼어드는 차..
- 양보를 해 주어도 고맙단 표시도 하지 않는 염치없는 차.
- 끼어드는 한 차를 양보 해 주면 연달아 끼어드는 얌체들..
-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달리면 어김없이 끼어드는 차들..
무례하기 짝이 없는 운전수들.
너무도 많다.
양보를 해주고 나면 고맙단 신호를 하는걸 보면 즐거워지는
마음을 왜 모른가?
양보도 결국은 누군가에 베품이란 것을 알면 편한데......
너무도 각박한 세태가 답답할 뿐이다.
한발 물러서면 이렇게도 마음이 편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