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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사무실에 피시의 본첼 분리한뒤에 영란이 방이 피시가
되질 않는다.
내 피시와 영란이 피시를 공유(共有)하고 있었다.
퇴근때,
ㅎ 를 델고 왔다.
간단했다.
공유에 연결된 선을 잘못 연결한 탓이었다.
-참 모른건 손에 쥐어 줘도 못한다.
나름대로 바쁜 ㅎ..
그런데도, 늘 와서 봐주곤하는 그 정성.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p.c 119에서 오면 출장비를 주어야 하는데, 그냥 봐주니
얼마나 고마운일인가?
다음에라도 연결할수있게 공유기의 선의 도면을 그려준다.
이젠 나도 할수있는데.......
집엔 아무도 없다.
세현인 태권도 도장에서 합숙한단다.
합숙을 자주 자주 한다.
영란인,
11 시가 되어 파김치되어 돌아오고...
와이프는 안산에 있담서 저녁은 적당히 해결하란다.
< 제주도 똥 돼지 집 >
제주도 토종 돼지라고 하는데 과연 맞은지 모른다.
-아줌마,
이거 제주도 토종이 맞죠?
이런 어리석은 질문이 어디 있나..
-그럼요.
이거 거짓말 했다간 몰매 맞죠?
-누구 한테요?
-오신 손님에게요..ㅎㅎㅎ...
가로 공원을 바로 바라뵈는 전망 좋은 탓인가?
넓은 홀이 편하게 뵌다.
ㅎ 와 함께 소주 3 병.
상당한 주량이다.
제주도 산인지는 모른다.
허나, 담백하고 기름기가 적은거 같고 쫄깃 쫄깃하다.
한 3 시간.
함께 마셧던거 같다.
이 친구도 술한잔 하면 말이 길다.
누구나 그런거지만.............
대화의 주제는 사무실에 대한것과 피시에 대한 것.
디카를 구입하고, 그 사진을 피시에 올려 보란다.
-내 수준이 그 정도가 되는가?
-자꾸 해 보고 그럼 하는 거죠.요는 관심인거 같아요..
나는 뭐 피시 전공했나요?
관심갖고 자주 접해 보니 이 정도 된거죠..
-그래, 관심이야.
매사에 그게 중요하지...
누군가 그랬다.
술 자린, 누구하고 마신거가 더 중요하다고..
분위기가 중요한 거란 애기지.
ㅎ 도 참 좋은 직원이다.
늘 사무실의 일을 네일, 내일 가리지 않고 하는 성격
그런 성격이 좋다.
요즘의 공직자.
자신이 처리하는 분야만 갖고는 경쟁력이 없다.
이젠,
보다 넓게, 보다 폭 넓은 지식과 문제해결을 할수 있는
그런 사람이 각광받는다.
어딜 가나 피시없이는 하나도 할수 없는 현실.
그 분야에 저력을 갖춘 이 친구 ㅎ..
전망이 밝아보인다.
귀가길에 가로공원내에서 술판을 벌리고 있는 사람들..
참으로 공중도덕도 모른 사람들이 여기도 있다.
- 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저럴까..
한심한 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