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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딸만 다섯을 낳은 외 할머니.
내겐 이모는 있어도 ,외 삼촌은 없었다.
그래선지,
외 삼촌이란 호칭을 한번도 써 보질 못했다.
- 외삼촌~~!1
하고, 남들이 부르면 왜 그렇게도 부럽던지?
물론 아버지가 막내라서 삼촌이란 칭호는 써보지 못했고..
왠지 친근감이 들고, 요구 조건을 다 들어줄거 같은 생각이
들곤했었다.
병욱이가 휴가 나왔단다.
병욱인,
수원에 사는 내 막내 여 동생의 큰 아들이다.
지척인 수원이라,
다른 애들 같으면 놀러 올수도 있으련만,
원래 성격이 소심한 편이라 ,녀석이 오지도 못하고 있다.
군대 가면 그런 소심한 성격도 바꿔지곤 한다는데.......
바보 녀석.
-오기 싫데..??
오면 외삼촌이 맛이 있는 것도 사주곤 할텐데..
군대가기 전에도 그랬었다.
무뚝뚝하고, 말이 없고......
남자지만, 사교성은 영 제로로 보였지.
그의 동생 현주는 ,
얼마나 재잘 거리고 잘 하는데.....
그렇다고 , 일부러 수원까지 갈순 없고,
< 휴가비 >를 보내 줬다.
내 군대시절엔, 어느 누구로 부터 휴가비 받은 적이 없다.
휴가와서, 아는 사람에게 받은 휴가비.
그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얼마나 기쁜일인데....
자꾸 그런 것에까지 신경쓴단 누이 동생.
- 넌, 군대에 가보지 않아서 몰라.
휴가와서 누구에겐가 휴가비 받은 것이 얼마나 신나는 일인줄
아니?
네 눈 높이로 보지 말고, 병욱이의 잣대로 봐라.
외 삼촌이 휴가비 줬다고 녀석도 기분이 좋을거 아냐?
결혼은 나 보담도 한참뒤에 했는데 벌써 큰 애가 군대 갔으니..
세월이 빠르다.
< 노라노 다방 >에서 맞선 봤을때, 와이프와 함께 나간것이
엊그제 같기만 한데.......
그때 병욱이 아빠의 인상은 수수하곤 했지만 썩 호감을 느끼는
타입은 아니었다.
그래도 인연이 될려니 맺어졌지만.......
병욱이의 뇌리에, 좋은 삼촌으로 추억되었음 좋겠는데....
글쎄, 세월이 지난 뒤에도 그런 추억으로 남아 있을려나?
휴가비 줬던 좋은 외삼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