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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어젠,一心會 모임이 있었다.
코 흘릴적 친구들이라, 전혀 부담이 없다.
같은 또래, 같은 환경서 살아온 우리들.
추억도 엇비슷하게 갖고 있다.
한결 같이 하나된 마음으로 살자고 일심회.
어렸을때의 마음을 간직하잔 의미다.
구의전철역에서 만났다.
여기서 구의동까진 정 반대다.
23 개의 역을 통과해야 가는 곳.
지난번, 어머님 병석에 계실때 참석을 못했더니 회비가 만만찮다.
밀린 회비 30 만원을 내란다.
회비가 밀린단건 말이 아니지.
자양동 먹자 골목.
우린 소 갈비에 소주 한 잔씩 했다.
그녀석 k 만 먹는데도 보신탕집으로 갈려고 했는데,
녀석은 보신탕이람 질색이다.
여름철 몸 보신으론 개 고기보담 더 좋은 식품이 없는데....
사실 나도 개 고기 먹기 시작한것이 얼마 되지 않는다.
늘 걸쭉한 애길 좋아하는 g 왈,
-다음에 우리 만나면 용주골에 가서 놀자.
지난번에 우리 모임에서 갔었는데 이거 죽여 주더라.
용주골이란,
미아리 텍사스촌이 없어지면서 파주 용주골로 모여든 매춘부
들의 집단 영업소를 말한다.
모두들 호기심에 귀를 기울이자 입에 침을 튀겨가며 애기에 열을 올린다.
두당 7 만원을 주면 죽여주게 황제 대접을 받는단다.
7 만원 땜에 황제 대접이라....??
참 비극이다.
얼마나 그 삶이 힘들었으면 그런 서비스를 한담......
정릉에서 오토바이 대리점을 운영하는 ㅅ만 빠지고 다 모였다.
매뚜기도 한 철이라고 바쁘단다.
욕심 부리지 않고 한 우물만 판 그 친구.
오토바이엔 일가견이 있는 그 친구도 성공한 케이스다.
세상에서 뾰족한 수가 없으면 성실하게 한곳을 파다 보면 성공
할수도 있다.
두되돌린다고 이것 저것 손 대다 보면 실패를 한다.
2 차는, 맥주집으로 갔다.
나와 k 는 바쁘단 핑게로 나왔지만 실은 오늘 시험 감독땜에
맘 놓고 술을 마실수 없다.
그런 주정이 용납이 되지 않으니....
실없는 농담을 해도 즐겁고, 걸쭉한 욕설을 입에 담아도
마냥 좋은 친구들.
오래된 친구가 좋다.
순수함이 아직도 남이 있어 그런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