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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까지 인터넷 활용 교육을 받아야 한다.
매일 2 시간의 교육.
첫날이라 설까?
너무도 무미건조한 교육이다.
- 즐겨찾기 기능 추가하기.
- 폴더 만들기.
- 정보 검색 .
이게 필요한 교육인가?
2 시간이 지루했다
너무도 간단한 것을 초보자 수준에 맞추다 보니 재미가
없을 수 밖에,,
간부들-- 일부이긴 하지만, 그 정도도 못하고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
정보화시대에 이런 컴맹들이 있었다니.....
내 실력이라야 겨우 컴맹 수준을 면한 정도.
헌데도 왜 그렇게 지루한지..
지난번에 함께 교육같던 그 뚱뚱한 타잎의 보건소 간부.
사람은 퍽 선한 인상인데 몸매관리는 잘 못한거 같다.
요즘의 뚱보는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지 않은가?
후덕한 인상이 좋아 부잣집 맏 며느리감이란 말.
이젠 심각한 수준의 질병이고 고쳐야 할 것이 아니던가..
쉬는 시간엔,
ㅎ 팀장과 차 한잔 했다.
일주일 내내 오란다.하긴 한가한 부서라 심심하지.
그 과는 재산세나,자동차세 부과할때 반짝 바쁘단다.
그렇다고 왜 고민이 없겠는가?
남이 보지 못할 뿐.....
< 인터넷 활용 지침서 >는 읽어도 내용이 좋다.
허나 교육은 그런 책을 보지도 않이만, 실행을 해 보지 않고선
알수 없는 것이 많아서 그럴거다.
전에 많은 시간을 내서 구운 시디.
어제 다시 해보니 < 파일 생성 실패>란 멧세지가 뜬다.
그때는 내가 해 보곤 했는데 파일 생성이 안되었다니 이해가
되질 않는다.
파고 들면 더욱 어려워 지는 것이 피시 같다.
정교하고 , 하나만 착각을 해도 작동이 되지 않는 피시,
더 어려운거 같다.
내가 일일이 구운 시디.
어림 잡아 40 여개?
그걸 다시 이 친구에게 구어 달라고 해야 한다.
-한장에 얼마든지, 아니 정해놓고 몇장을 구어 줄건가,,
약속하자.
이젠 빵빵한 홈 시어터가 있는데 시디가 없단 것은 말이 안된다.
하고 2 만원을 쥐어 줬다.
양심껏 구어 오란 주문도 함께....
그게 문제가 아니라 파일 생성이 실패가 한 것이 더 안타깝다.
거기에 쏟은 시간과 정력이 어딘데......
모른단 것이 답답한 거다.
회색의 하늘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