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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부부간의 갈등.
그건 피할수 없는 것이라 해도 그런 갈등이 발전적으로 흐르면
삶의 보탬이 될수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파국으로 가는 것.
그녀가 부부 싸움을 했단 애길 한다.
사소한 것이 때론 크게 비화되기도 하고, 도리킬수 없는
화를 몰고 올수도 있는 것.
가장 가깝고 사랑스런 존재가 부부지만,
헤어지면 남 보담도 못한 존재가 부부사이.
한 시간 거리에 있는 곳에서 전화가 왔더란다.
분당 부근의 술집.
그때의 시간이 10 시가 다 된 시간.
가슴에 치미는 분노를 달래며 현장에 갔더니 이미 다른 곳으로
이동했더란다.
- 세상에....
어떻게 그럴수 있는 건가?
술이 취했다해도 그렇지.
차 갖고 오란 전화 받고 갔는데 가서 보니 부재중일때의 황당함
도 이해가 간다.
집으로 귀가하고 나서 본격적인 언쟁을 했단다.
-다신 어떤 이유로도 차 갖고 가지 않을거다.
이젠 전화하지 마라.
그게 도화선이 되어 심한 언쟁한 후에 지금 며칠째 냉전중.
객관적으로 생각해도 그 남편이 잘못한거 같다.
그 시간에 그 먼거리 까지 오란 것도 그렇고, 또 오기도 전에
다른곳으로 이동해 버린 것도 이해가 안된다.
와이프를 어떻게 봤길래.....??
-남자의 진심은 아닐거다.
아마도 기다리다 지쳐 그랬을거다.
술취한 사람이 어디 온전한 사람이더냐....
그럴때 일수록 더 잘해 줘라.
그럼 미안해서 라도 더 잘 할거다.
아니란다.
매사를 그런식으로 왕 처럼 받들어 줘서 지금 그렇게 대한단
애기다.
그런 냉전중엔 더욱 각별한 관심과 대화의 시간을 가져봐라.
홧 김에 서방질 한단 말.
그건 더 큰 화를 몰고 올뿐 ........
해결책이 아니다.
그녀를 안다.
순수하고 , 고분 고분하고 자신 보담은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어쩜 바보 처럼 대한 것이 엊그제 그런 현상을 만든건 아닌지..
자꾸 만나 술 한잔 마시고 싶단 것을 달랬다.
그런 때 일수록 냉정한 이성과 더욱 배려를 해 보란 애기다.
될데로 데란 식의 행동은, 파국으로 갈 뿐....
진정한 의미의 화해가 아니지.
지금 그녀는 마음이 황량할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부화뇌동하여 그녀의 상대가 되어 주고 함께 술 마시고
하는 것은 그녀를 위한 바람직한 행위가 아니다.
보다 냉정한 이성을 되 찾아 주고 가정에 충실한 주부, 아내로
되돌아 갈수 있게 조언해 주는 것이 내가 할일이 아닐까...
보다 좋은 친구로 , 이성으로 남아 주길 바란다면 감정적인 처신이 아닌 냉정한 이성을 발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부부간의 언쟁과 트러블..
그건 황용있는 것이고 , 가정을 지키는 활력소가 될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