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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일째

혼자에게만 돌을 던질수 있을까?


  
연일 뉴스의 촛점이 되고 있는 김 운용ioc 부 위원장
2010 년 동계올림픽의 유치 실패가 김 운용씨의 훼방이란
것인데.........??


그가,
부위원장 출마에 공식적으로 나오지 않겠단 선언을 해라 했는데
그 약속을 어기고, 나오는 바람에 < 평창 유치 >가 수포로 돌아갔단 애기.
공식적으론, 말은 하면서도 뒤에선 선거운동을 했단 애기.
평창은 뵈지 않고 개인의 부위원장 당선만을 생각했단 것.


벤쿠버와 막상 막하였는데, 그의 출마가 결정적인 패인이란다.
그가 그랬을까?
국익보담, 개인의 영달과 영향력을 중시한 인물였을까?


국회차원에서 진상 조사를 해서 진실이람, 제명 처분을 할 모양이다.
그는 국회의원이란 직을 갖고 있으니...


몇 가지 석연치 않은 언행과,아발렌제의 발언등은 의혹을
사게 했지만, 그 진실은 김 운용씨 만이 알거다.


김 운용 씨가 누군가..
한국의 태권도를 세계속에 우뚝서게 한 그 공로는 인정해 줘야
할거다.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태권도가 추가 된것도 이 분의 혁혁한 공이란 것을 알아야 한다.
88 올림픽 유치에서 이 분의 공로도 있단 것을 인정을 해줘야 한다.


ioc부위원장이란 자리.
거의 원수급의 예우를 받는 대단한 자리란다.
스포츠계선, 감히 아무나 할수 있는 자리가 아닌 모양이다.


그가 2010 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훼방을 했건, 안했건
소모적인 정쟁은 하지 않아야 한다.
다른나라의 언론이 어떻게 보겠는가?
유치 실패로 서로간에 헐뜯는 모양이 과연 보기 좋은 걸까?
나라체면을 손상하는 것들은 그만 해야 한다.
그의 일연의 행위가 도덕적으로 비난을 받을지언정 확실한
근거가 없는 한 어떻게 하겠단 것인가?


그의 영향력이 대단하단 것을 알고 있다.
또 그의 말 한마디가 스포츠계선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수 있단
것을 알고 있다.
이유가 어떻든, 그는 국제ioc 위원회 부위원장이란 사람이다.
그 한 사람을 폄하한단 것이 국익을 훼손한단것을 먼저 생각을
해야 한다.
그를 죽였다고, 우리의 스포츠가 달라질것은 없다.
진실을 밝히되, 조심스런 접근이 필요한거다.


우리의 스포츠 외교.
평창 유치를 위해 대규모 지원단이 몰려 갔지만 정작 외교를
펼칠수 있는 사람은 유감스럽게도 김 운용씨 뿐였다니.....?
외교에도,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개인의 감투를 위해 국익을 버린 이적행위자 인지는 잘 모른다.
허지만, 이렇게 까지 우리의 스포츠 외교가 꽉 막혀있단 것을
다시금 반성해 봐야 할거다.
한번의 실패,
그걸 되씹고, 울분을 토로해도 얻어질건 없지 않은가?


이번의 교훈으로,
비정한 스포츠세계에, 접근하기 위해선 어떤 방향으로의 외교가
필요한지 배웠음 한다.
영향력도 없이 떼로 몰려간다고 되는건 아니지 않는가?
평창이 세계인의 뇌리에 새롭게 새겨진 명소로 널리 알린 것을 위안으로 삼자.
현실에의 소모적인 정쟁이 국익엔 도움이 되지 않은단 사실을
알자..
유치 패인이 전적으로 김 씨 혼자에게 묻기엔 사리에 맞지 않다.


아직도 희망은 있는거 아닌가?
바로 내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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