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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이미 한 달전, 전체 모임에서
7 월 17 일날 장성 백양사로 야유회가기로 결정했었다.
- 그 날은,
미리 못을 박았으니까, 누구도 미리 약속말고, 전원 참석합시다.
- 위원장님 고맙습니다. 짝짝짝~~~
복지센타 위원장의 선언.
다들, 그렇게 믿고 있었고 그렇게 가는 걸로 알았는데..
갑자기 연기되었단 담당자의 말.
-몇 사람들에게 물었더니, 장마기고 휴가철이라 못 간다해서
연기했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글쎄,우린 주역이 아니라 위원장에게 물어봐요.
자비로 관광버스로 야유회하는 경비를 다 부담한다고 한 운영위원장..
모 처럼 바람좀 쐬러 갈가 했는데 가을로 연기했다니, 물 건너 간거 같다.
이건 연기가 아니라, 가을이면 선거를 의식해서 그런 행사 못하게 할건 뻔한데, 이건 취소된거다.
-왜,
물어 묻긴....?
혹시, 그 담당 자기가 가고 싶지 않으니까 비토 놓은거 아냐?
이렇게 애기하는 동장.
-설마 그렇게야 했겠어요?
자신이 못 가면 못 가는거지 왜 방해를 해요..
-자긴, 담당자라 못간단 말을 못 할거 같고 명분있게 안 가면
좋은거 아닌가.
-설마??
그렇게 반문했지만, 동장의 추리력이 설득력있게 들린다.
그는 충분히 그럴 위인이란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 말이 맞는지도 모른다.
늘, 휴일날에 야유회 간다던가 단합대회 간다하면 이런 저런 핑게 댐서 빠진 그 친구 u....
그럴 바엔, 차라리 명분을 만들어 안가면 좋지 않겠는가?
내가 못갈 형편이니 너희도 가지 마라..
운영위원장은,
동네서 알아주는 부자다.
경제적인 뒷 받침이 되니까 이런 감투 씌어주는 것.
돈이란, 참 좋은거다.
자신의 결점조차도 다 커버가 되는 거니까.....
부자라고 다 돈을 잘 쓰는건 아니다.
아니, 없는 사람보담도 더 짠 사람도 많다.
정말,
1 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모처럼의 기회.
자신의 입으로 주선한 것을 왜 무위로 끝나게 몰아간건가..
돈을 쓰겠다는 것을 못 쓰게 하니 그 사람인들 왜 마다하겠는가.
자신은 폼은 다 내고 , 생색은 다 낸 뒨데.......
-그래?
그렇담 다음에 가지 뭐..
사정이 그렇단 데야 뭐라 하겠어요?
말은 그렇게 했지만 한 푼이라도 나가지 않음 좋겠지 뭐..
쾌재를 불렀을지 모른다.
자신이 못 가면 말지 .
그런 고도의 두뇌 작전을 쓰다니..
못 먹는 감 쩔러나 보자.
그런 것인가, 정말로...?
-운영위원장이, 의사를 타진해 보라고도 하지 않했는데
왜 그런걸 물었어요?
-아니, 오고 가는 위원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다가 그런 애기
가 나왔어요.
몇 사람에게 물어보니 한결같이 부정적이라더라구요.
-헌데, 몇 사람의 의견이 전원의 의사는 아니잖아?
-그렇긴 하지만....
씁쓸하다.
왜 시키지도 않은 것을 했을까?
왜 자신이 나서서 그런 분위기로 몰고간 건가..
어떻게 외부에서 추진한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그런 사람이
있단 말인가..
u 의 소행이 확실하다.
그는 가끔 그런 잔 머리 굴리길 잘하는 재주가 있다.
다 된밥에 재 뿌리는 짓거리.
이런 자가 화합을 해치고, 분열을 조장한다.
나이가 적음 말이나 안하지..
나이 쉰이 넘은 사람이 할 짓이라니.....
설마, 그가 그런 머릴 굴릴지 몰랐다는 동장,
-심증은 가지만, 확증이 없으니 뭐라 하겠어요?
그냥 두고 봅시다.
나중에 다 밝혀지잖아요?
-참으로 답답한 사람들 등쌀에 되는게 있어야지.
은근히 화가 치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