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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일째

자신을 되돌아 볼때다..........


  한 나라당 최 병렬 대표가 상도동을 찾아가자 y.s가 그랬단다.


'노대통령을 내가 픽업했기 때문에 잘해주기를 바랐는데 다 틀렸다'
'북한 의 고폭실험 사실을 알고도 김대중 전대통령이 대북지원을 한 것은 실정법 위반이자 이적 행위이므로 어떤 이유로도 용서할 수 없으며 햇볕정책이 망했다'고 독설을 날렸다.


민주당은,
사사건건 전직 대통령을 흠집내고, 헐뜯는 김 영삼 전대통령에게
<구강 청정제>와 초등학교 < 바른생활 >을 택배로 보냈단다.
입안을 구강 청정제로 세척하고, 바른 생활을 읽어보고 바르게 살란 의미...


마치 한편의 코미디를 보는듯 하다.
전직 대통령이면, 좀 품위있게 그리고 위엄있게 할수 있는 말이
있을텐데 이 정도로 밖에 발언할수 없을까...


노무현 대통령을 발탁해서 정치에 입문 시킨것이 대단한 것인양
자랑하는 한심 스런 짓..
픽업을 한 사람이 정치를 잘 못했다면 그게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느껴야 하고, 진정으로 노대통령에게 애정을 보인다면 선배로써 진실한 충고를 해 주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


왜 픽업한 그 사람을 대선때는 지지하지 않았던가?
좌충수를 둘거같아서 그랬던가...


40 년 민주화 동지이자 한 때는 권력을 쥐기 위한 라이벌 관계였던 두 사람.
박통의 철권정치에 결연히 맞서 민주화 운동에 싸웠던 두 사람.
두 사람은, 한국의 민주화 여정에 큰 그림자를 남겼던 사람이다.
3 김시대를 열었고, 아직도 그 지역의 보이지 않는 그림자로
정치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단 것은 누구도 부인 못한다.


두 사람이 ,
번갈아 가면서 대권을 쥐었고, 지금은 전직 대통령으로 회고록이나 써야 할 싯점이 아닐까?
그 나이라면 지난날을 진솔하게 회고하는 글을 남긴다면 좋을텐데...


- 왜 김 영삼 전대통령은 김 대중을 그렇게 헐뜯을까?
현직에 있을때도, 퇴임후에도 여전하다.
그 독설...
- 그 에게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단 것은 개도 웃을일이다..
이런 독설이 어디 있는가?
축하는 못해줄 망정 그런 비아냥 거림이 어디있는가?
자신이 타지 못해 그런걸까....


y.s 가 경제파탄을 이끌어 나라의 경제를 거덜낸 것을 헐뜯고
싶은 맘은 없다,
그건 전적으로 그의 책임만으로 물을순 없을테고 또한 세계경제가 어느 정도 그런 침체된 분위기였을수도 있으니까...
그럼 입이나 다물고 있을거지..
뭐 자긴 통치를 잘했다고 사사건건 독설을 하는가?
일제의 잔재를 없앤다고 중앙청 건물을 허물은 것.
그게 과연 잘 한것인가?
-부끄러운 역사의 유산도 교육적인 차원에서 보전하고,
후손에게 남겨줘야 하지 않았을까?


퇴임후에,
더 아름다운 전직 대통령들...
세계의 분쟁 지역에 나가 조정자로써의 일도 마다하지 않은
카터...
사랑의 집을 지어주는 그의 인류애..


전직 대통령이란 것을 대단한 것인양 나들이 할땐 교통 통제를
하여 도심일대의 교통난을 가져오게 한 행위....
퇴임후에도 할일이 많을텐데도 미담은 들려오지 않고,
추문만이 들려오는 우리의 대통령들......
남을 헐뜯기 전에 자신의 처신이나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
<구강청정제>와 <바른생활 교과서>를 받아든 소감이 어떨까?
코미디다.
이 더운때에,그런 한편의 코미디를 보는 것이 피서의 방법이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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