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雨 요일
200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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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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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하루 종일 내린 비.
우중충한 창 밖을 사선을 그으며 쉴새없이 내린다.
1단계 비상에서 2 단계로 발령되었단 게시판.
-미친 놈들,
겨우 50-60mm 온다는데 왠 2 단계야.
면피 할려고 벼라별 짓거리를 다 한다니까...
누군가 투덜댄다.
침묵을 지킨거지만, 같은 맘.
비 때문에 좋아하는 약주한잔 못한단 것에 이런 볼멘소리를
한거다.
이런 날은, 파전에 막걸리 한잔이 제격인데.........
해제되겠지....
집과 가까운 거리지만,
차가 없음 불편한 교통 여건.
술 한잔 하기도 고민이다.
곰 달래 길은 ,
하수도 공사땜에 내년에나 끝난단 푯말에 분노가 치민다.
강서에서 영등포 방면으로 이어진 유일한 차도인데,
뭔 공사를 그렇게도 오랫동안 하는건지..
차 타고 올때 마다 느낀다.
곰달래 길의 거리가 한 2km나 될까..
출근길엔 , 그걸 통과하는데 한 40 분정도 소요된다면
누가 믿을까....
불편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방법이 없는 걸까.
비는 오고,
술의 유혹에 벗어나지 못할거 같다.
내일은, 내일.
오늘의 이런 기분은 또 다르다.
발령 받아온 직원을 찾아가 독산동까지 가자는 안씨.
가서 술 한잔 하자곤 하지만, 그 정도의 열정은 없다.
-나, 여기서 한잔 하기로 했어.
이미 약속한걸 어떡해?
미리 애기하지 그랬어.
이런 핑게를 댔다.
어쩔수 없다.
무작정 못 간단 것 보담은 듣기 좋은 애기지.
많이 마시지 말자.
이런 날에 술에 취하면 이성을 잃기 쉽다.
분위기에 편승하여 실수하니.......
비가,
묘한 분위기 만들어 주고 있군..
- 비 오면 우린 만나야 해..
銀도 이미 그런 기분을 알았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