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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2 년전에,
그녀가 사 준 선그라스..
이제 보니 구형으로 비쳐졌을가?
최신형으로 사 갖고 왔다.
- 왠 선그라스?
- 그건 좀 유행에서 쳐진거 같아서요..
이거 쓰세요.
어제 외출하면서 하나 골랐어요.
- 난,
괜찮은데.....
글고, 이거 보담 현금을 더 좋아하지..ㅋㅋㅋ..
- 됐네요,
남의 성의를 그런식으로 애기하면 서운하죠.
어디 까지나 선물인데......
- 그래..
암튼 고맙다.
이거 쓰고 씽씽 휴가 갔다 올께..
선그라스도 유행을 따지나...
별다른 구형이란 생각을 한번도 해 보지 않았는데..
이게 구형이라니..??
여름철 선물.
이런 선그라스가 안성 맞춤인거 같다.
생각도 않했는데 갑자기 준비한 그녀의 선물.
그년,
나 보담은 늘 생각이 앞선거 같다.
나이차이 때문인가?
나이란 숫자 나열일 뿐이라고 했는데.......
어떻게 새로 사줄걸 생각을 한 걸까?
글고,
이런건 늘 날 불러 씌어 보고서 사곤했는데
의외다.
안경테가 철로 된 거고,
안경의 유리가 조금 둥그런 모습.
암튼 성의로 사 준거 써야지.
차 탈땐 이건 필수품이라.....
일요일 날은 차가 붐빌거 같고 차분히 월요일에
떠나야 겠다.
이 일기도 지속적으로 쓸수 있으려나.....
고민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