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일기장 리스트
히스토리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제주도 간 고등어가 한 마리에 2100 원,
40 마리 상자 단위로 주문 받습니다.
지난번에,
하두 성황리에 주문해 주셔서 다시 주문 받아오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구 홈피 게시판에 뜬 글.
사무실 직원과 함께 한 상자 주문했다.
40 마리를 소화하기가 벅차서다.
택배비가 7000 원해서 91000 원을 둘이서 나누기로
했다.
어제 주문했는데 , 벌써 도착했다.
-이건,
고등어가 통통하고, 맛이 참 좋아요.
게시판에 올린 직원의 말.
-글쎄, 먹고 나서 평가할께요.
고등어를 참 좋아하는 편이다.
어머닌,
간 고등어를 사다가, 무우에다 빨간 고추장 넣고
바짝 졸여 상에 올려놓으시곤 했다.
그 맛은,
다른 반찬에 손이 가지 않고 밥 한 그릇을 게눈 감추듯했지.
짜지도,싱겁지도 않은 알맞는 간을 맞춘 고소한 그 맛.
잊을수 없다.
옆집 이모부 집에,
모내기를 하시던가, 품앗이를 가면 늘 거기서 식사를 했다.
어김없이 올려진 간 고등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던 그 고소한 맛..
-이건 갖고가 저녁에 또 먹어라.
하곤, 커다란 고등어 토막을 싸 주시던 이모부.
어쩜 그리도 맛이 좋았을까?
고기가 귀하던 시절이라, 고등어라면 최고의 반찬였던가 보다.
가끔,
시장에서 사온 간 고등어.
사온 아내에게 긴 설명을 해 준다.
어머님이 조리해 주시던 그 고등어 요리.
그렇게 설명을 해 줘도,
만들고 보면 엉뚱한 맛의 조리를 하는 아내.
< 역시 음식 솜씨는 따로 있어. 아무나 하는거 아냐...>
맛갈스런 맛을 내는 어머님이 만들어 주신 고등어 .
이젠 영영 맛 볼수 없으니..........
내겐, 큰 상실이고 아픈 추억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