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10월의 아침에....
200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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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술 마실 핑게거리가 생겼다.
만들면 되긴 하지만.......
오늘, 어쩜 인사이동이 있을거다.
관심사항이 아닐수 없다.
승진 다음으로, 관심사가 자신의 거취문제가
걸린거니...........
오고 가고..
인사다니고, 새론 분위기에 익숙하기까지의 여정(?)
상당한 스트레스다.
나야 제외겠지.
은연중, 의사 표시를 했으니.......
o 가 이번에 딴 곳으로 가게되었다.
지난번에, 만기가 차서 승진한 그 사람.
얼마나 마음이 느긋한지 하늘에 벼락이 떨어져도 그 자리서
자신의 할 바를 다 할거다.
-당신은,
젊은 사람이 왜 그렇게 행동이 느리냐??
소 닭쳐다보듯, 대답이 없다.
-천성이 그런걸요 , 어떡해요?
조용이 중얼거리는 그런 대답이 고작...
성격이 느린대신에,
참 좋은 사람이다.
매사에 긍정으로 받아 들이고, 화를 내지 않고.....
처가살이 함서 오랫동안 치매 걸린 장인을 모셨단 것에
감동 받았었지.
눈꼽 만큼도 장인애기를 하지 않던 o......
말이 없는 대신, 속은 그 만큼 깊다.
두 번을 한 사무실에서 만난단 것이 보통 인연이 아닌데.....
섭섭하다.
그 만한 사람도 오기가 힘든데........??
송별회함서 먹고, 환영회 한다고 또 먹고.....
이래 저래 좋은 술을 먹을수 있는 기회다.
가만히 있어도 세월은 가게 되어있고....
깊은 계곡의 암자도 단풍은 들게 되어있다.
시간이 감, 나도 가게 되어있는 그 흐름.
어떡 할거나......!!!
10 월이란,
달력에 빨갛게 든 단풍 사진....
아~~!!!
금년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
기쁨인지,회한인지.........
마음이 뒤숭숭하다.
창 밖에 찬 비가 뿌려서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