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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강원래와 김송의 결혼식.
어제 성황리에 맺었단 보도.
감격였다.
-어떻게 행복할수 있을까?
처음엔, 기분으로 결정을 내릴수 있지만, 닥쳐오는 숱한
난제들....
정상적인 부부관계도 유지가 힘든, 그런 현실속에서
백년가약을 이어갈수 있을까.....
쿨론의 맴버였던 강원래의 교통사고와 부각되기 시작한
그의 연인 김 송.
걸음 조차도 제대로 걸을수 없는, 가수의 생명도 끝난
그런 어쩜 한 인간의 파멸과도 같은 큰 사고.
그 곁에서,
슬픔을 가슴으로 삭이면서 묵묵히 간호했던 연인.
이미 혼인신고도 끝마친 실제적인 부부.
무대위서 현란한 댄스뮤직으로 사로 잡았던 강원래.
휠체어가 아니면 한 발짝도 움직일수 없는 장애인.
그런 외양의 불편보담도,
정상적으론 자식까지 가질수 없는 몸.
그걸 알면서도 자신을 희생하겠단 각오가 쉬운 일인가?
-영원히 사랑하겠다....
하고 꼭 잡은 두 사람.
보는것 만으로도 그 자체가 감동였다.
그런 불구의 몸인데도 전혀 그늘진 모습을 볼수 없는
강 원래의 밝은 모습.
그건,
바로 곁에서 커다란 꿈을 주고 있는 김송이란 한 여인의
가이없는 사랑이 아닐까..
사랑의 힘으로 기적처럼 다시 일어난 강 원래.
정상적인 부부로 만나도 이혼을 밥 먹듯이 하는 연예계.
-성격차이란 애매모호한 단서로 헤어지곤 한다.
이런 세태속에서,
분위기 따라 철새처럼 쉽게 왔다가 쉽게 가버리는 그런 곳.
내일의 절망을 보는듯한 상황에서도 < 사랑 >하나만으로
굳건히, 묵묵히 살아가는 두 사람.
절망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견디는 강원래의 투혼 보다
도 꿈과 희망을 주고 있는 김송의 희생정신이 더욱 빛나보인것은 왜 일까?
지금의 감동을 준거처럼,
두 사람의 사랑이 연예계의 신선한 충격으로 영원히 지속되었음
좋겠다.
-사랑이란,
바로 자기 희생없인 얻을수 없단 것을 실증해 주는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