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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가을비는 내릴수록 추워진다..
어제 차에서 들었던 말.
그런거 같다.
초 겨울이 닥쳐 온듯 쌀쌀한 기후.
늘 그랬다.
가을 단풍을 즐기기도 전에,
계절은 먼저 와 버렸다.
우리의 삶을,
여유롭게 즐기기도 전에 마감하듯......
어젠,
가을의 정취를 조금이라도 느껴보려고.
점심 시간에 가까운 공원을 찾았다.
곳곳에,
구룹지어 앉아있는 노인들.
그 들의 얼굴이 가을 낙엽처럼,
쓸쓸해 뵌다.
-어떤것을 느끼고 있는걸까?
이 가을이 가면, 내일의 희망이 아닌,
더 큰 외로움이 스며들거란 예감.
이 겨울 동안에, 아는 얼굴들이 하나 둘
사라질거란 예감.
그런 조금은 서글픈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무 표정한 얼굴들.
그 들의 얼굴에선 웃음을 읽을수 없다.
빨갛게 익어가는 감을 봐도,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는 은행잎을 봐도.....
무 표정하고,
외롭게 보인다.
낙엽처럼, 아무런 슬픔 없이 지면 될텐데..........
다시 왔던 그 길을 가면 될텐데.....
맺었던 인연의 끈을 끊기가 어려운가?
가을의 벤취는 외롭다.
거기에 떨어진 낙엽조차도,
위태롭게 걸려있는 하나 남은 감 조차도........
-설악은, 아마 담 주면 절정일거 같더라구요.
어제 어느 직원의 말.
그랬었지.
언젠가 시월 말경에 갔을때, 절정였지.
단풍인지, 불꽃인지 모를 그 정열의 빛갈.
바쁠거 같다.
주민 작품 전시회.
그리고 ,
뒷 풀이 등등...
작품에 대한 관심 보다도,
다른 곳에서 더 의미를 찾으려는 사람들.
이거 왜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