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가을이 감이 슬픈게 아니라.....
200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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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가을속에 겨울 같은 오늘 날씨.
비가 오고 나니,
기온이 급강하한다.
낼은, 더 춥단다.
4 시경,
좀 처럼 간식을 즐겨않던 동장이 간식 먹으러 가잖다.
< 봄과 여름, 그리고....>
그럴듯한 운치가 느껴지는 음식점 이름.
메밀국수와 만두를 시켰다.
냉 메밀국수가 차게 느껴져 따스한 국물을 넣은
메밀국수를 시킬걸.......
- 9월 말일까지 완료하겠습니다.
간판이 무색하게, 땅만 파 놓고 녹지공원의 썰렁한 모습이
을씨년 스럽다.
너른 광장을 나무도 심고, 벤취도 둬 운치있는 휴식터를
만든단 이 소공원.
밀가루 음식은 왠지 속이 거북하고, 소화도 잘 되지 않아
즐겨하지 않은데, 메일 국수는 에외.
담백한 맛이 좋다.
낼도 이 정도 추우면 티위에 가디건을 걸쳐야 할거 같다.
난방도 아직은 어렵고,
겨울도 아닌 이런 때......
감기에 걸리기 딱 맞다.
차일 피일 미루다,
< 독감예방 주사 >도 맞지 못했다.
점심은,
이모 과장과, 한모 팀장과 셋이서 했다.
< 0 의 집 >이란 보신탕.
한번도 근무한적도 없는 이모과장.
과묵한 성격이지만, 알고 보면 참 좋은 분인데...
과묵해서 그럴까?
거리감을 느낀 사람들.
친하게 지내기가 어렵단다.
-졸지에,
모 동장의 직무대리까지 나갔던 모 팀장.
글고, 하루 아침에 급전직하되어 버린 위치.
그 수수께끼 같은 그의 위치 변화에 나름대로 판단하고
상상을 동원해서 대화를 했다.
ㅡ찍히면 가는 건가?
살얼음 같은 현실.
정치고, 공직사회고 다 같은가 보다.
-100 억대의 정치자금을 받은 한 나라당,
모처럼 공격의 호기를 얻었다고 수위를 높이는 민주당.
액수의 많고 적을 뿐....
어디 깨끗한 정치인들 보기 쉬운가?
강하게 부인하다가도 검찰의 수사 받고 나면 고개 숙이고
구치소행을 하는 정치인들..........
언제나,
이런 모습 보지 않을까....
해 마다,
되풀이 되는 계절..
가을이 감은 더 슬프다.
가을뒤에 오는 겨울, 그 혹독한 시련이 견디기 어렵다기
보담........
겨울은,
내가 가고 있음을 절실히 느끼기 때문일거다.
이 추위에 적응하기 위하여,
추리닝도 두꺼운 것으로 꺼내야 겠다.
비가 오면 비를 피하고, 눈이 오면 눈을 피하면 된다.
위기를,위기로 느낀 사람은 당황하지 않는 법.
그래도,
서서히 추위가 다가온단 것이 내 마음을 무겁게 짓 누른다.
나만,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