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고치지 못하는 것도 문제다.
200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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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된장국은,
항암 효능의 물질이 들어있어 먹음 좋단다.
콩이 좋단건 다 알지?
-그런데도 , 난 먹기 싫어요.
냄새가 왜 이리도 지독해?
입에 대질 않는 녀석.
습관을 고쳐주려 해도 따르질 않는다.
몸에 좋다는 채소와 과일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인스턴트 식품만 찾는다.
기름기 도는 갓 지은 밥 보담도,
햄버거를 좋아하고,
등 푸른 생선 보담도,
미끈 미끈한 돼지 고기를 좋아하고
싱싱한 채소 보담도, 튀김류를 좋아하는 못된 식성.
-이거,
변이 체워져 있어 장에 뭉쳐 있는 겁니다.
너무,
고기를 먹고, 채소를 먹지 않은 탓입니다
채소라든지, 섬유질 식품을 많이 먹이도록 해 주세요.
필름을 보여주며 설명하던 의사.
꺼먼 바탕에 하얀 색으로 뭉쳐있던 벌레같은 변..
바뀌지 않는다.
- 너 의사선생님 말, 잊었어?
왜 채소가 좋단것인지 알잖아..
- 그래도 싫은걸......
이런 식이다.
눈을 부릅뜨고 응시하고 있어야 겨우 채소 잎사귀 하나
입으로 억지로 집어 넣은 녀석.
상추쌈 마져도 왠지 그렇게 싫어하는 식성.
< 누굴 닮았을까?>
곁에서 이런 못된 편식하나 고쳐주지 못한 아내에게
화살을 날린다.
-당신은,
여자가 이런것은 지켜봄서 고쳐줘야 한거 아니야?
-누군 놀았나?
나름대로 , 돈을 벌고 했다는 반발이다.
나완, 영란인 채소를 좋아한것이 비슷하고
녀석과 와이프는 별로다.
느끼하고, 기름기가 둥둥뜨는 고기를 좋아한것도....
-마른 반찬과 국물 보담은 팍 졸인 것을 좋아하는 나와,
푸짐한 국물이 들어간 것을 좋아한 식성까지 구분된다.
어쩔건가?
어렸을적엔,
회초리로 매도 때렸지만......
지금은 엄청 커서 매를 들기도 그렇다.
매라고 해야 녀석에게만 해당된 것이기도 하지만.....
어느 것 하나......
맘대로 고쳐주지 못하고 바라보고만 있어야 하는 나.
답답하다.
스스로 알아서 척척 해 준다면 얼마나 이쁠까?
딸 영란이 처럼..........
오늘도,
술 한잔 하게되어 있지만.....
별로 마시고 싶은 맘이 없다.
날씨 탓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