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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가을 빛이 찬란하다.
맑고 높은 이런 가을 날.
-1 년 내내 이런 정도의 날씨만 머물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날이 오래 가지않을거란 것이 못내 아쉽다.
우중충한 사무실에 앉아있음도 왠지 억울하게 생각된다.
핑게대고, 걷다라도 와야지......
아침운동 못한지 얼마나 되는가..
가벼운 감기조차도 이기지 못하고 쉬어야 하다니..
인간이 얼마나 약한 존재던가?
오늘 부터 운동을 해야 겠다 했지만,
깨어보니, 6 시가 훌쩍 지나버렸다.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란 애기겠지.
몸이 무겁고, 찌부등하고 그렇다.
당장 530 건강법을 실천해야겠지.
게으름이 몸에 배면,
그땐 고치기가 영영 어려워 지는것.
움직이기 싫고,걷기 싫고, 먹고 싶은거 자제하기 힘들고..
그게 건강의 적이란 것을 알아야 한다.
-꼭 운동을 산에나, 학교로 가야 하느냐?
하곤 아는곳에서 특별히 제작한 평행봉.
매일 매일 아침 운동을 했던 평행봉.
지금,
마당한켠에 볼품없이 녹쓴채 버려져 있다.
평행봉으론,
어느 특정 부위는 운동이 되어도 전체적인 운동은
무리란 판단였다.
이젠,
운동기구라기 보담,
와이프의 이불 말리는 곳으로 자주 이용하고 있으니...
홍익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직원 문병후에,
소주 한잔 하기로 한 < 정랑회 >모임이 있고..
또 그녀와 차 한잔의 재회도 있다.
낮 보담은,
저녁이 더 바쁠거 같다.
이렇게 좋은 가을 날.
건강도 유지되었음 좋겠는데..........
그 까짓 감기에 넉 다운 된 나의 몰골.
비참한 기분도 든다.
건강은,
스스로 체크하고 콘트롤하고 나빠지기전에,
방지하는 것이 최상이란 생각.
덥지도 춥지도 않는 좋은 날씨.
가을의 아름다운 낭만에 취해 거닐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일상에 행복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