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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제기동에서 모임이 있다.
1호선 타고 내려 한약상이 몰려있는 경동시장으로
들어와 150 m 지점에 있단 자세한 안내도.
서울에서 처음으로 다녔던 직장의 옛 동료모임.
< 교우회 모임 >
모임의 성격따라,
대화의 줄거리도 다르다.
1974 년 5 월 부터 1976 년 6 월까지의 만 2년간.
서울 구치소가 전직장였던 우리들.
회고담이 대화의 주종을 이룬다.
현재의 이야기가 아닌,
70 년대 중반이 등장 무대다.
-11 사동은, 알아주는 범털 사방.
-가장 쏠쏠한 재미가 묻어 나는건 접견 근무.
-쉬는 날에,
비둘기 날리는 재미는 아무도 모르는 재미.
-양은이파, 여수의 밀수꾼 허 봉호에게 용돈 얻어쓴
기억들.
-깨끗한척 벼라별 엄포는 다 부림서도 뒷 구멍으론
돈 봉투를 받았던 ㅎ 보안과장 ......
30 여년이 지난 옛일들이지만,
엊그제 경험한 것인양 기억들은 생생하다.
어떤 사람은 범칙 행위를 마치 영웅담처럼 떠벌린다.
하면서도 아닌척 했던 ..
어쩜 가장 금기시 했던 것들을 이렇게 까 벌린다.
누가 남자들 모임 대화가 군대,축구애기 뿐이라
했던가?
우린 내내 그 담장안의 애기 뿐...
그런데도 시간이 아쉽다.
1 시간은 족히 걸리리라.
한 10 여분 먼저 나가야지.
그리운 얼굴들을 만난단 것이 그저 즐겁다.
분위기 탓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