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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여기 직장도 온지 2년 반이 훌쩍 지나버렸다.
엊그제 같은데....
삭막하고 무표정한 아파트 촌.
그런 것 조차도 이젠 ,무덤덤하게 받아 들인다.
여기에서의 추억.
잊지 않기 위해 새론 모임을 결성했다.
<木友會>라 명명하고 출범했다.
2 달에 한번 만난단 것과 경조사는 다른 모임과 비슷하게
했고, 새로운 회원 영입은 전원 찬성으로 했다.
지금은 몰라도,
세월이 가면 이런 날들도 그리워 진다.
지난 것이 미화되듯이......
지난번에 몇몇의 술자리에서 내가 제의했다.
그 제의에 모두들 박수침서 좋아했기에 오늘 출범을
한거고, 정식으로 결성되었다.
회원이 적어도 10 명은 되어야 한다기에 새로운 인물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내 취향이 아닌 ㅈ 를 영입하긴 했지만,
그건 모임에서 극복할 문제.
술이 너무 과화단 것이 단점이긴 해도 사람이 좋다니까...
-제가 오늘 이 모임결성의 기념으로 회원들이 갖고 있는
p.c 는전적으로 제가 책임지고 봐 드릴께요.
물론, 수고비는 없습니다.
하고 전격제의한건 피시 도사 ㅎ 다.
-그렇고 보니 오늘 이 모임에 참석한게 참 잘했단 생각이
드는 군요.
자 박수로 ㅎ 에게 고마움을 표시합시다....
자연스럽게 이런 분위기로 끈 이번 모임.
년말이라,
잦은 술 자리.
어제 이어 오늘도 술을 먹었더니 별로 먹고 싶지 않았다.
그것 보담도,오늘 이 모임이 참 좋았다.
모임이란 것은 맘에 맞는 사람끼리 모여 수다 떨고
정보교환하고, 조언하고 받고....
서로 돕고 도우며 사는게 아닌가?
그렇고 보니,
이런 친목회도 상당한 숫자다.
-시 교우회, 정랑회, 동심회, 일심회,한 마음회, 등마루회,
친족회, 지천명회, 동창회 등등....
외롭고, 답답할때의 이런 모임.
큰 위안이 될수 있다.
가끔 정다운 사람들과의 가벼운 술 자리.
그건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한다.
물론, 그건 맘에 맞는 사람끼리의 모임.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된단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잘 운영될거다.
모두 좋은 사람들만 모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