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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새벽의 칼 바람은 추웠다.
허지만, 이런 추위에 웅크리고 있어서야 운동은 언제하나.
추운날은,
그 추위와 맞받아 운동을 하는 것이 추위를 이기는
방법이기도 하다.
물론,
겨울은 실내운동이 좋긴하지만, 주위에 마땅한 헬스장도
없어 그것도 거추장 스럽긴 마찬가지다.
운동하는 스타일도 여러가지다.
-벙거지에, 귀마개에, 두꺼운 오리털을 잔뜩 껴입고
천천히 걷는 사람도 있고....
-모자까지 쓰고 뛰는 사람도 있다.
허지만, 추워도 운동하는 순간은 두꺼운 옷이 퍽 둔해서
벗고서 하는 편이다.
겨울엔, 면 장갑이 필수.
손이 시려우면 평행봉에 매달리기도 어렵다.
늘 면장갑은, 호주머니에 넣어두고 있다.
운동도 습관.
아무리 추워도 나온 사람은 꼭 나온다.
추운날은, 천천히 걷는 것 보담은 짧은 시간에 달리기가
더 나은거 같다.
정지동작 보담, 움직이는 것이 몸을 유연하게 하는거다.
운동장 몇 바퀴 돌면 땀이 베야 원칙인데,
추운탓인지 땀도 별로 나는거 같지 않다.
이런 추위 뒤에 맞는 화창한 봄.
그게 더 반갑고, 의미있는 계절이 아닐까?
깜깜한 칠흑뒤에 만나는 불빛이 더 반값듯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면,
난 어떻게 달라질까.
어떤 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