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일기장 리스트
히스토리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밤 하늘에 축포 터트리며, 새로운 다짐을 하는 갑신년 새해가
또 다시 밝았습니다.
늘, 그랬었지요.
새해 벽두엔,
새론 희망을 빌며 산뜻한 출발을 하니깐요.
지난, 2003 년은 정말 저로썬 빨리 잊고 싶고, 망각하고 싶은
그런해였던거 같아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별인, 어머님을 보내야 했던 해였으니..
이별없는 삶이 있을까만, 그 보다 더 아픈 이별이 어디있을까요?
깊은 회한과 함께, 어머님의 모든 것을 잊고 싶은데.....
더욱 깊게 자리잡고 주위만 맴 도네요.
잊지 못하는 것도 병이겠지요.
-가장 재미없고, 긴 글들.
-어떤 신선한 소재 없이 무미건조한 글들.
-어제의 일기가 오늘의 일기 같은 비슷한 글들.
-자신의 생각을 대변해 주는 듯한 글이 아닌,
동떨어진 곳에서 역설적인 꿰변으로 쏟아내는 잡문.
-그 제한된 공간에서,
어떤 새로움도 발견하지 못하는 듯한 지루한 글들.
다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머물고 있다는 것을.....
-내 느낌과, 신상에서 벌어진 것들.
-공개로 써야만 하는 스토리의 한계.
-결코 소설이 아닌 나만의 경험과 생각들.
-삶이,
결코 소설처럼 박진감있는 그런 날들이 아니란 것.
-어쩔수 없는 나이가 다양한 계층의 생각에 어필하지 못하고
나의 세대에 맞출수 밖에 없다는 한계......
다 알고 있습니다.
어쩔수 없는 일이지요,그게 한계인걸...
그래서, 소감글을 단 사람들도 10대는 없다는걸...
연연치 않겠습니다.
일기의 엄연한 영역.
그 영역 안에서 나를 일궈 나갈 생각입니다.
내 생각만을.....
나의 느낌만을....
그 안에서 내 글에 단 한 사람의 구독자가 따스한 미소와
자신의 느낌 한줄을 보내줄수 있다면 ㅡ그것으로 만족하고
나가려 합니다.
여전히,
나이는 숫자의 나열에 불과하단 생각에도 동감이고요.
생물적인 나이가 문제아니라, 사고의 발상에 차이라고요.
2003 년 한해 동안,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
따스한 격려와 애정어린 충고들.
잊지않고 간직하겠습니다.
금방 가까워 졌다가, 안개처럼 사라지는 그런 인연이
아닌, 늘 있는듯 없는듯........
바라보는 시선으로 머문, 그런 인연 만들고 싶습니다.
원숭이의 해,
그런 귀엽고 발랄하고,재능이 풍부한 원숭이 처럼....
순발력있고 지혜로운 한 해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일일히 쪽지 보내드리지 못하고,
대신 일기로 인사하는 무성의를,
깊은 이해와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고,항상 웃음만이 충만하는 그런 날들
이 펼쳐지기를 기원합니다.
자 모두 힘차에 출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