挑戦履歴

ダイアリ一覧
アーカイブ
日記の作成時にタグを入力すると、
ここにタグが表示されます。
日記帳設定から非表示可能です。
ここにタグが表示されます。
日記帳設定から非表示可能です。
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칙칙 푹푹~~~퀴즈열차~!!!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구민씨, 임옥영씨,담당 프로듀서에 김 옥태씨,, 그리고
이 열차의 종착역까지 편안히 안내해줄 여객전무
이 광재입니다...
이런 류의 멘트와 함께,기적소리 울림서 달려오던 < 퀴즈열차 >
매주 일요일 밤 8시였던가?
인기가 있어 황금대에 편성했던거 같다.
당시 인기아나운서 였던 이 광재.
12 시 낮뉴스엔 어김없이 나오던 그의 음성.
그때, 우리집을 비롯한 모든 집은 라디오 한대 없었고...
홍 효식이란 사람이 유선방송을 설치해서 중계를 해 주고
중계료를 가을이면 나락으로 받았었다.
아침 5 시에서 10시까지, 또 12 시에서 15시까지,17시에서
12시까지 중계를 해 주었다.
허지만, 달랑 스피커 하나 달아 놓았으니 웅웅거려
제대로 알아들을수 조차 없었지.
어떤 녀석은 스피커에 바짝 달라붙어 듣곤했지만.....
그런 중에도, 이 광재 아나운서의 음성만은 또랑 또랑
들렸었다.
<퀴즈 열차>를 들으러 다녔다.
웃집 공수네 아버지가 미군부대에 다님서(아마도 막일하러
다녔던거 같다...) 갖고온 미제 트렌지스터...
-어쩜 그렇게도 갖고 싶었던지....??
트란지스터에서 나오는 소리는 스피커와 비교가 안되었다.
-또 퀴즈열차 들으러 왔구나..
-네...
동생과 둘이서 서로 맞추기를 하곤 놀았다.
아마 한 시간정도였을까?
모든것을 귀로써만 즐겼던 그 당시..
< 퀴즈 >에 대한 방송을 자주 본다.
어지간한 실력이 아니면 감히 나설수 없는 고난도의 문제들.
퀴즈란 것이 어느 특정분야만 안다고 되는건 아니다.
골고루 알아야 한다.
영화에서 음악까지..문학,미술등등....
긴 시간동안 공부해야 하고, 지식도 두루 섭렵해야 한다.
그래도,
가끔은 퀴즈풀이가 재밌다.
영어니, 미술이니,음악이니 하는 영역은 전문적인 경지의
공부를 해야 하지만, 일반적인 상식이나 시사적인문제는
신문만 열심히 봐도 풀수 있는것이 보였다.
-내가 풀수 있단 것이 재밋고....
몰랐던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 재밋고.....
자주 본다.
1 주일을 이 광재의 퀴즈열차를 본단 설렘으로 보냈던
어린 시절...
성우 구민씨와 임옥영씨의 구수한 음성으로 진행되던 퀴즈열
차....
나도 언젠가 저런 멋진 트란지스터 하나 꼭 사야지..
그런 희망이 있던 시절이 그립다.
무한대의 나의 미래를 꿈을 꿀수 있던 시절이라....
퀴즈풀이가 좋은건,
그 시절의 퀴즈열차를 회상하기 위함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