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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줄 담배피워대고, 거나하게 취해서 늘 남자들이 드나들던
아랫층 여자가 나간지 한참이 되었다.
내가 가장 볼썽 사납게 보는 여자형의 그 뚱보.
- 노래방에 도우미로 나간데...
그 뚱뚱한 몸매로 과연 도우미 노릇이나 제대로 할까?
방실이 저리가라 하는 형의 뚱보.
아랫층 수도꼭지가 새서 물이샜단 와이프.
그래서 어제밤에 잠궜단다.
물이 나오지 않았다.
몇 년전의 악몽.
그때도 영하 17도니 뭐니 하는 한파가 몰아쳤었다.
물이 줄줄 새도록 했어야 했는데....
그날 밤, 물이 얼어 버렸었다.
여지없이 동파와 함께 꽉 막힌 수도관.
신고를 했지만,
하두 동파사고가 많이 접수되어 순서가 안된단 애기.
한 보름을 고생했던거 같았다.
죄 지은 아내.
아침마다 옆집에서 물길러 오느라 혼쭐이 났을거다.
말이 보름이지,
맘대로 물을 쓰지 못한 그 때의 날들.
고양이 세수하는 식으로 하곤 다녔지.
난, 목욕탕이나 어디로든 할수 있었는데 애들은
고생이 많았었지.
-동파아니니까....
날이 밝으면 고무 바킹만 갈아끼면 된다는 와이프.
첨엔 아찔했었다.
이 겨울에 물이 나오지 않으면 그 고통은 어쩐단 것.
너무도 잘 알고 있다.
며칠동안의 추위,
우린 철저하게 물을 틀어 놓고, 스치로폼으로 계량기 주변을
칭칭 감쌌었다.
백 마디 말보담 뼈아픈 경험이 산 증인이라...
여기 저기 동파사고.
남의 일같이 않아 보였다.
수도 사업소에서도 그런 동파로 인한 고통을 알거다.
좀 더 신속하게 복구해줘야 한다.
관리 소홀이니 뭐니 하는 질책은 차후 문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