挑戦履歴

ダイアリ一覧
アーカイブ
日記の作成時にタグを入力すると、
ここにタグが表示されます。
日記帳設定から非表示可能です。
ここにタグが表示されます。
日記帳設定から非表示可能です。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1977 년에 인연을 맺었던 직장 동료팀.
산업과 시절에 배포가 맞았던 사람들.
<사무라이>란 별칭이 있는 이모과장만 빼고
모두 한 사무실에서 인연맺은 사람들이다.
인상이 퍽 차갑게 보여 가깝게 다가서기
힘든 인상였지만, 사귀고 보니 너무도 좋은
그 분.
_첫 인상이 엉뚱한 경우도 있다.
큰 키에 이마가 훤출하고, 눈이 매섭게 뵈는
형이 영락없는 일본 사무라이 형의 인상이다.
-40 대 초반에,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잃고,
또 다시 아내를 잃었던 강 모 계장.
숙직하고 집에 와보니, 욕실에서 그대로
숨을 거두었더랜다.
아마 혈압관계인듯.....
그후,
재혼에 성공해서 지금도 신혼생활을 지속하고 있는
똥보 강 모계장.
-고생 고생해서,
y 구청 빛을 냈더니 엉뚱한 사람들만 빛을 보곤
정작 우리과는 썰렁한 분위기.
밖을 보니 무심한 태극기만 휘날리누나.....
하는 자조적인 글을 올려 h 청장의 미움을 사서
한직으로 밀려났던 시류에 편승하지 않은 정정당당한
지리산 첩첩 산중이 고향이란 김 모계장.
-출근길에,
그가 이걸 던져주고 갔어요.
뭔데 이렇게 덩치가 커?
-뭐냐?
풀어보니, 1000 만원의 뇌물을 신문지에 둘둘말아
겁도 없이 갖고와 펼쳤던 보성녹차로 유명한 보성사람
임 모계장.
-이거 먼저 개념을 설명하자면...
무슨 애기만 나오면 개념부터 긴 설명을 하고 보는
대머리 노 총각 이 모직원.
38살이니, 상당한 노 총각.
보신탕 수육에, 백세주로 배터지게 마셨다.
y 보신탕의 3 층 독방에서 사장까지 불러다 함께
먹음서 그 사장이 제공한 또 다른 이상한 고기(?)까지
동원하고 즐거운 분위기.
-배포 맞은 사람들의 모임이란 이래서 좋은거다.
서울시에, 서대문에,금천구에 뿔뿔히 흩어졌지만
어김없이들 보였다.
헌데,
여기까진 좋았다.
-야,
너 이00..
너 전에 집을 샀다던데 오늘 한번 가자꾸나
거기서 2 차 한잔 하지 뭐....
제의한건 사무라이 이과장.
보신탕 집서 제공한 봉고로 그 친구 집으로 이동.
복분자에, 양장피에 거나하게 준비한 술 안주.
배 터지게 배를 채운탓에 더 이상 들어갈 공간이
없는데도 다들 왜 그렇게 잘들 마시나..
전쟁터에 끌려갔다 돌아온 사람들 처럼..
마치 술에 걸신 들린 사람들 처럼....
억척스럽게도 잘 들 마신다.
< 술이 술을 마신다 >
그런건가?
14 평형의 작은 아파트.
그래도 방이 두개나 된다.
글고 보니 거실은 손 바닥처럼 좁아 보이고...
-여기 저기 뒹구는 책들, 아무렇게나 벗어논 옷,
무질서하게 어지러진 거실이 더 좁아 보인다.
-야?
아무리 혼자 살아도 그렇지..이게 뭐냐?
어떤 아가씨가 와서 보면 질겁해서 달아나겠다.
좀 치우고 살아라 임마..
-어떤 여자가 올 사람이 있어야죠?
-이러니 오질 않지....
너무도 지저분하게 어질러진 모습들.
참으로 이해가 가질 않는다.
38 살이란 총각이 그렇고.....
너무도 홀라당 벗겨진 이마가 너댓살은 더 들어보인데도
이미지 관리를 하질 않고..........
<다 혼자 사는 놈은 이유가 있다>
첫 신혼생활을 꾸렸던 금화시민아파트.
12 평여도 비 좁아 보인줄 모르게 살았는데, 왜 이렇게
좁아 보일까?
내 눈이 높아졌나, 그때 비하면.....??
11 시까진 마셨을까?
또 다시 3 차를 제의한 강 계장.
그 친군 술을 먹으면 끝장을 봐야 하는 성미라....
억지로 달래서 노래방으로 직행.
-여기서 도망친 사람은 각오해..
그 집으로 쳐들어 갈거니까....
엄포(?)를 놓은건 늘 상 중도에 도망친 나를 염두에 두고
한말이리라.
사실 예전에 쳐 들어와서 곤혹스런 경우도 있었으니....
노래방에선 왜 술을 파는가?
또 다시 맥주에다 다들 미쳤다.
음정이야 맞든 말든 악을 버럭 버럭 지르는 자..
분위기에 맞지도 않은 노래를 부르는자.
스텝이 맞든 안맞든 춤을 추는 사람.
광란의 밤,엉망으로 변해버린 노래방.
모두들 눈들은 풀어졌고,정상이 아니었다.
또 다시 4 차를 이끄는 강 계장.
그 친구의 물귀신 작전에 말려들면 밤을 세워야 한다.
새벽까지 마시다가 찜질방으로 가서 몸을 풀리라.
아침이면 충혈된 눈으로 출근할거고......
그 손길을 뿌리치고 귀가하기가 너무도 힘들었다.
-적당히 취하고, 적당히 마시고 기분좋은 기분으로
돌아선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람이 문제가 아냐..
술이 문제지,늘 2 차가 3 차,4 차로 이어진게 문제야.
과감히 끊지 못하고 빠져드는 내가 더 문제긴 문제지.
그래도 기분은 좋은 밤였지.
다 지나면 그리운 추억으로 쌓아질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