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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2 월이 숨가쁘게 가고 있다.
가뿐 숨을 내 뿜으며, 달리던 기차가 역사에 손님을 내려
놓기위해 달리듯..
그저 하루가 바쁘게 갈 뿐이다.
덩달아 마음까지 바쁘다.
여기 저기서의 점심약속으로 구내식당 이용한지 얼만지
모르겠다.
-이러다가 얼굴 잊어 버릴거 같네요.하두 뵌지 오래라서..
하던 식당 아줌마.
구청에 근무하는 가까운 여 직원 두명과 함께 점심을
했다.
-바쁘실텐데, 시간내 주셔서 감사해요.
-전혀 바쁘지 않아요,
누가 보기에 바빠 보일 뿐...
그런 농을 햇지만, 한일 없이 그져 바쁘다.
<禮眞>이란 식당.
참 이름이 이쁘다.
-예의 바르게, 진실되게 모시겠습니다..
그런 의미란 이름.
아담한 한식이다.
뜻 보담도 어감이 좋다.
예진아씨완 전혀 상관이 없는데....
한 분은,
친하게 지낸지 겨우 2 년이지만,
한 분은 ㄱ 구에서 부터 알던 친한 여자직원이다.
벌써, 10 년이 훨씬 지났지만 남자보담도 더 맘을 터 놓고
지내는 사이.
< 진실 > 한 마음으로 사귀면 외려 여자가 더 좋다.
자상하고, 사근 사근하고.....
식당에선 자녀 이야기, 가정 이야기 등이 주류지만
오늘은 업무애기다.
- 참 소신껏 일하기 힘들어요.
높은 사람 비위에 맞추려하니 이건 엉망이고, 맞추지 않음
눈 밖에 나서 정말로 소신이란 목을 내놓고 하면 모를까..
현실적으로 적응하기 힘들어 죽겠어요.
왜 모를건가?
소신과 영합에서 갈등을 느끼는 공직자들.
어디 한둘인가?
-그냥 편하게 사세요.
혼자서 소신 운운하다가 왕따 당하면 어떡하려고??
나름대로 법에 위배되지 않은 소신을 부르짓다가
소문도 모르게 유배아닌 유배를 갔던 경우를 많이 보았다.
자신의 생활 근거지가 아닌 엉뚱한 곳으로 발령나서
떠 밀려 갔다면 그건 유배지 뭔가?
_ 적당하니 눈 밖에 나지 않고 어물쩡 하게 넘어가는 것이
젤로 좋아요..
그래서 누구나 몸 사리게 된다.
빈 총도 맞지 않은게 낫다고 누군가의 입에 오르내린단 것은
불쾌한 일이거든....
반찬이 20 여가지가 넘고, 연이어 별미가 나왔지만...
요즘 밥맛이 별로다.
마음이 편치 않아 그런거 같다.
왠지 변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어렵다.
아마도 한 참은 갈거 같다.
그래도 살아야지, 어쩔건가...
개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하질 않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