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 향기가 전해지는 사람 *:*
200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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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탐스러운 과일이 달린 나무 밑에는
어김없이 길이 나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절로 모여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 이치로 아름답고 향기나는 사람에게
사람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좀 손해보더라도 상대를 위해 아량을 베푸는 너그러운 사람..
그래서 언제나 은은한 향기가 풍겨져 나오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 함께 있고 싶어집니다.
그 향기가 온전히 내 몸과 마음을 적시어 질 수 있도록,
그리하여 나 또한 그 향기를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스치듯 찾아와서 떠나지 않고
늘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고.
소란피우며 요란하게 다가 왔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훌쩍 떠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두드러지는 존재,
으뜸인 존재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오래 보아도 물리지 않는 느낌..
늘 친근하고 스스럼 없는 상대..
그런 친구들을 곁에 둘 수 있었으면,
그리고 나 또한 남들에게
그런 사람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랄 뿐입니다.
- 좋은 생각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