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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얼마전까지, 함께 근무하다가 딴 곳으로 간 사람들.
6 명이 만났다.
일방적인 그들의 요청에 나갔던 어제.
잘 가던 갈비집에서 함께 술을 마셨다.
5 명의 면면이 다 좋은 사람들였고, 그래도 마음이
통한 사람들로 공교롭게 구성되었다.
이 모임의 주체가 ㄱ 과장이란 것을 알았지.
매사를 꼼꼼하게 챙겨주던 분였으니.....
심지어 직원생일 조차도 그냥 보내버린적이
없이 케익하나라도 사서 들려줬던 분.
<참 그분 좋은 분이야...>
이런 평가는 , 늘 자신의 위주로 자기와의 관계서 출발
한다.
나와 사이가 좋으면 좋은 사람으로 보이는 법.
나도 그런거겠지?
지겨운 술이 목적이 아니란 것.
떠나 보낸단 아쉬움을 이런 식으로 밖에 해 줄수
없는 현실.
만남의 인연이 따뜻한 마음으로 이어진단 것.
이런 것이겠지.
정성껏 포장한 작은 종이박스.
-이거, 변변치 않지만 마음으로 드릴께요.
혹, 마음에 안들지도 모르는데....??
-뭔가요?
아니, 이런 자리 마련해준것 만도 고마운 일인데...
봄의 색상이 돋 보이는 옅은 주황색 티..
이런거 하나 선물한단 것이 별거 아닐지도 모른다.
허지만, 이걸 줄려고 했단 발상.
그 마음만으로도 고맙다.
여자다운 마음이고, 섬세함이다.
맘에 든다.
엊그제 모임에선 이 분을 뺏었다.
-우리, 자주 만날수 있게 몇 사람 모임하나 만들죠..
-그게, 저....
의외의 제의하는 ㄱ 과장.
뭐라고 변명하나?
물론, 내가 주장한건 아니고 몇 사람이 빼자고 한것.
여자란 이유만으로다.
-이런 모임에 여자가 끼면 부 자유스러워요.
하던 사람의 주장에 따르기로 했었지.
-저 얼마전에,
그런 모임을 하나 만들었거든요?
헌데, 모두 남자들예요.
혼자 여잔데, 제가 추천해서 통과되면 들어오실래요?
-그렇게 해 주세요.
왜, 여자라고 빼요?
강제성은 띠지 말고, 자연스럽게 가입하게 해 주세요.
의지가 강하다.
또 어떤 술자리에서도 흐트러지거나, 추한 모습을 보질
못했다.
여자란 이유 하나.
그것이 회원의 자격이 안된단 것은 말이 안된다.
글쎄, 또 모르지.
워낙 ㅈ 의 개성이 강해서, 반대할지도....
기분 좋은 밤.
몇 사람이지만, 따스한 마음을 보여줬단 것.
내가 미움을 받지 않았단 것.
사람은, 기분에 산다고 하는데....
이 보다 더 좋을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