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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쟎아요.경찰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그 대상이 누구냐 그것이 중요
y 구청 초대 민선청장 시절에,
잘 나간 부서에서 차기 승진을 예약하였던 ㄴ 과장.
허나,
그 청장이 낙마의 분루를 삼킬줄 누가 상상이나 했으랴..
낙마하고,
승진은 고사하고, 현직에 머물지도 못하고 한직으로
밀려나야 했던 ㄴ 과장.
애써,슬픈 모습을 감추고 떠나던 그 분의 애처로움.
배웅하던 내 마음조차 울적했던 그 날들.
이젠,
그것도 먼 애기가 되어 버렸지만....
ㄴ 과장이 실세로 있었고,
그 청장의 미움을 받고 숨을 죽였던 ㅈ 과장은 승승장구
하여 웃음짓고 있으니, 삶이란 것은 누가 예측이나 하였
으랴....
내일의 일을 모름서 사는게 인생이고,
인생만사 세옹지마란 말도 틀린말은 아닌거 같다.
동장과도 잘 아는 사이라ㅡ
오늘 셋이서 만나 술 한잔 했다.
사무실옆의 < 참맛 나라 >
특별한 헤택이나, 도움을 받은건 없다.
허지만, 그런 위치에 있다고 해서 거들먹거리거나...
직위를 남용하여 힘없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존재는 아니었다.
서슬퍼런 < 감사실장 >이란 직함.
그건 실세중에서도 실세였지.
미운 사람을 괴롭힐려고 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위치.
허나,
ㄴ 과장은 누구로 부터 미움을 받질 않았었다.
그게 정도를 걸었던 이유였지.
세상은 비정했다.
보무도 당당한 승자의 군대는 전쟁에 패한 패장을 그 자리에
두질 않았었다.
정상도 참작할 여지도 없이 변명의 기회도 주질 않고
저 멀리 가기 싫어하는 곳으로 그를 보냈었다.
분루를 삼키면서 떠나는 패장의 심사가 어떠 했을가?
그의 곁에 서서 뜨거운 악수조차 나눌수 없었다.
미움을 받기 싫은거다.
그 만큼,
그 분과의 의리 보담, 현실의 안위(?)가 더 중했다.
눈밖에 나서 좋을리 없었겠지.
셋이서 많이도 마셨다.
소주에 백세주를 반반씩 섞은걸 50 세주라고 한단다.
100세주에서, 절반이니 50세주겠지....
-내가, 목동에서 거의 30 년을 살았지만 여길 오고 싶은 맘이
없더라.
억지로 떠나서 그런거 같다.
-어디 이곳이 싫은건가요?
그 사람들이 미운거지..
-그런 사람들 만날까봐 그렇지...
-그럴수록 당당히 사셔야죠..
그건 스스로 패배자 같은 심정을 자임한거죠,
왜 떠난것이 패배였나요?
상황이 그렇게 흘러간거죠...
ㄴ 과장에겐,
y 구는 애증이 교차하는 곳일거다.
한때는 타인이 부러워하는 위치에서 총애를 받았었고...
또 다시 지옥으로 떨어졌지만, 그런 경험도 어디 아무나
하는가?
서로가 이젠 자유로운 몸이라,
자주 자주 모임을 갖자했다.
용인이란 곳,
멀리서 여기까지 찾아온 성의.
다시 어둠속으로 떠나는 그 분의 어깨가 왠지 축쳐져 보인다.
승자든 , 패자든 때가 되면 다시 원점으로 물러나야
하는 이곳의 생리.
한줌의 영화도 못되는 것을 서로 쥘려고 그렇게들 살아야
하는 가련한 우리들.
다 지나고 보면 허무고, 무심한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