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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저 퇴근시간에 소주 한잔 합시다.
몇몇 사람이 모여 한잔하려고 해요.
-뜻은 고마운데, 학원땜에 갈수 없네요.
-하루 정도 쉬고 해요 머리도 아플텐데....
내 자리에 대신온 ㅁ 계장의 전화다.
영락없는 트위스트 김을 닮아 별칭이 트의스트 김.
마른거하며, 생김새 까지 비슷하다.
6 살이나 아랜데도 누가 봐도 내위로 보는 그 사람.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한다.
- 뭐 그 까짓 것이 고시인가?
뭐 그렇게 요란스럽게 한담.....
사자는,
하 찮은 토끼를 잡으려 해도 자신의 온 역량을 기울여
사냥을 한다고 한다.
작은 것에도 최선을 다 한단 애기겠지.
나도 그러고 싶다.
지나친 두려움도 경계대상이긴 하지만,
너무 안이하게 바라보는 것이야 말로 고쳐야 할거라고...
-쉬운게 있던가?
금요일 모임도 불참했고 회비만 보냈다.
헌데,
내 위주의 모임이 아닌......
가벼운 술 자리에 가야 할 이유가 있는가?
자꾸 한번 두번 빠지면 자포자기로 빠진다.
아직은,
그러고 싶지 않다.
어떤 내 모든것을 100% 경주해보지도 않고 중도포기란 자존심
이 허락치 않다.
다만 1 주일에 한번 정도는 철저히 내 자유로운 시간을
활용할 생각이다.
무위도식과 목표없이 산다는 것.
얼마나 불쌍한 일인가?
지난번 자리를 옮긴 김 동장,
점심한번 하러가야 하는데 아직껏 못가고 있다.
단 몇 시간의 점심시간조차 어렵다.
이렇게 산단 것이 삶의 모습은 아닐텐데...
-집념을 보이던가....
포기하던가..........
그래야 뭔가 보인다.
-어젠 즐거웠어요.
담 4 월 5 일날 또 다시 봐요.
아침 인사하는 그녀의 목소리가 밝고 싱그럽다.
뭣이 그녀를 그렇게 자신있고 당당하게 만드는가?
밝은 생활자세, 긍정적인 삶의 태도.
내가 배워야 하는 마음가짐.
난 너무 당당하지 못해 탈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