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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처음 이런 구두 사 봤어 어때?
-여자들 하이힐을 내가 어떻게 알아?
네 마음에 들면 되는 거지...
늘 운동화에 청바지아님, 면바지 차림의 영란이가
하이힐을 사왔다.
3 학년이 되니까 모두들 정장 스타일이 늘었단다.
정장을 입고 싶은가 보다.
-너도 정장 사지 그러니?
-나도 그러고 싶어....
그래서 구두 부터 샀지..
빠르다.
만 21 살이면 의젓한 숙녀인걸...
왜 내 눈엔 어린애 처럼 보이기만 할까?
내 팔에 얼굴을 묻고 내 귓볼을 만지작거림서 잠이
들었던 영란이..
자꾸 그런 시절로만 생각을 하게 된다.
그게 부모 마음일까?
세현이도 제 자리를 잡은거 같다.
보충수업하고 오면 10시가 넘는다.
공부를 해야 한다는 사명감.
충실히 다니고 있단 것이 고맙다.
-아빠 우리반에서 나만 핸폰 없어..
사 주세요..
-너 공부하는거 봐서..
성적표 나오면 그때 결정할께..
공부만 잘 해봐...
mp3도 사준다니까....
그 가정의 행복은 모든 가족이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일을 충실히 하는거다.
아직은 불안한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그 먼거리를 마다않고
다니는 행위가 기특하다.
-어때, 공부해야 한단 것을 느끼겠지?
여태 게으름 피운것이 후회되지?
-네....
영란인 순조롭게 학업에 정진하고 있고...
세현인 나름대로 공부하려고 하고 있고...
나도, 나름대로 뭔가 성취하려고 하고 있고...
정장입고 하이힐 신고 가는 모습이 어떨까?
그게 궁금하다.
참 흐름이 빠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