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3 일째
새로운 시작일뿐...
200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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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인생에서 마지막 이란 말,
과연 가당한 말인가?
마지막,
그건 모든 것의 종말.
모든것을 잃고 사라지는 끝.
하나의 일의 끝은 새로운 시작일뿐..
결코 종말은 아니다.
< 종말 >
그건 결국 자신과 모든것이 사라지고 마는 것이라...
원래의 위치로 환원한 것 뿐..
결코 끝은 아니다.
그렇게 강변하고 싶다.
유보된 자유를 더 얻을 수 있고....
조금은 내 행동에 대한 굴레가 풀리고...
적당히 흙탕물에 뒹굴어도 누가 비난하지 못할거고...
-그게 다 좋은것 뿐인가?
어제 말일이라,
강의실도 많은 사람이 빠졌다
다 그런 이유들일거다.
착잡함과 쉬원함.
자신을 달래려고 술한잔씩 하느라 빠진거지.
결국 하나의 매듭을 풀고 나온것 뿐인데....
어떤 것 부터 정리를 해야할지....??
마음은, 생각같이 그렇게 홀가분한것 만은 아니다.
비로 변할지, 햇빛으로 변할지..
모를 저 회색구름처럼, 내 마음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