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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장남이란 의무감 때문인가?
형님이 미리 고향에 갔던가 보다
아침에 전화다.
-너도 그렇게 바쁘지 않음 한번 왔다가지 그러냐?
말은 그렇게 했지만 상당히 서운한가 보다.
어머님 돌아가시곤 발을 야멸차게(?) 끊은 내가 못내
서운한거겠지.
사실,
어머님 생존해 계시다면 이미 갔다왔었다
아니,
어떤 상황에도 갔을거다
-내가 지금 뭐 하고 있는건가?
어떤 위치라고 고향마져 외면하고 산담..??
갑자기 마음이 심란해져 온다.
<이렇게 사는게 아닌데...>
책도 덮고 산으로 갔다
요사이 며칠동안 운동도 중지하고 골돌히 파고
있지만....
그져 요원하기만한 것...
<한계인가? 이게...>
모처럼 땀을 흘렸더니 몸도 마음도 가뿐하다.
지난 봄 부터 시작한 공중변소는 멀쩡히 지어놓고
아직도 개통을 않고 있다.
< 내부 수리중 >
그 내부 수리중이란 것이 몇 개월인가?
참으로 순수한 사람들이다
이런 것을 보고도 민원을 넣질 않으니...
주민 편의를 위해 지은 화장실이라면 빨리 개통을 해야
할거 아닌가?
화장실 땜에 바로 앞에 있는 노인정으로 몰려오는 사람들.
그 불편도 보통이 넘는데...
해 주고도 욕을 먹을 짓을 하고 있으니 답답하다.
사준 핸폰으로 음악파일을 다운 받아야 하는데...
윈도우 98이라서 그런가?
다운이 잘 되질 않는단다
어쩔수 없이 테크노 마트에 전화해서 휴일날 와서 가르쳐 주기로
했지만.....
신나는 음악을 맘껏 듣지 못한 탓에 좀은 시무룩하다
-너 그럼 mp3없는 것으로 교체할까?
-싫어요.
이게 좋아요.
친구들도 좋다고 하는데 어떻게 바꿔요..
그렇다.
주 기능이 음악을 들을수 있다는 것인데 그걸 듣지 못한담
의미가 없다.
시간은 빨리 가고 남은 시간은 없고...
성적은 오르지 않고...
답답한 마음뿐이다
-다들 그러나?내 아음같이...
7 개월을 온통 마음을 여기에 빼앗기고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헌데??
그 시간이란게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닌데 왜 이럴까?
마음이 조급해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어떤 것 부터 해야 하고 어떤 것에 마침표를 찍어야 할지..
마음만 바쁘니 이걸 어떡하나?
막판에 뒤집어 버리고 싶은 맘.
스트레스 겠지?
왜 내가 여기에 목을 매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바보 같이....
-이것만이 비상구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