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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여기서 함께 다니는 3 인방,
모처럼 모여서 소주 한잔했다.
아마도 휴일날 모여서 소주잔을 기울인건 첨인거 같다.
셋이 모였지만....
실은 와이프 먼저 보내고 혼자 사는 ㅈ 을 위한
배려에서 비롯된거.
ㅈ 는 아들과 딸을 함께 살게 하곤 자긴 혼자 원룸에서
산단 사실도 ㅎ 을 통해 알았다.
-애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이해가 되질 않는다.
엄마 없는 애들이 더 썰렁한 분위기를 느낄텐데...
ㅎ 가 운영하는 음식점,
<까치산>아래에 있었다.
ㅎ 도 함께 정년퇴직했지만 임시직으로 근무한 기간이
산입되지 않아 겨우 퇴직금 6 천여만원으로 끝났다고 한다.
임시직들도 다 80%를 정식근무기간으로 산입을 해 줬는데..
왜 그랬을까?
화가 나서 차 한대 뽑고 학자금 갚으니 퇴직금 날라가 버렸단다
술 자리
그래서 좋은거다.
평소의 하고 싶은 말들,
그런 말들이 바로 술로 해서 거리낌없이 말할수 있으니...
술은,
가장 정직한 말들을 할수 있게하는 것인지 모른다.
아직은 혼자살기에 어려운 나이의 ㅈ 씨..
혼자만 있는 원룸에 들어서면 그 쓸쓸한 기분은 어떨까?
그래서 그런지 그의 얼굴은 늘 말없는 편이고 어딘지 쓸쓸함
이 배어있는듯하다.
어차피 부부가 함께 가지 못하는건 알지만...
요즘은 머리도 띵하고 웬지 소화도 잘 안된거 같다
이게 스ㅡ트레스라고 하는 병인지도 모르겠다.
마음의 병..
머리를 누르는 중압감,
그걸 벗어나야 하는데.....
그걸 떨치게 위해 어제도 그녈 잠간 재회했지만.....
그 순간 뿐...
아직도 마음에 욕심이 너무 많은 탓인거 같다.
탐욕을 버리는 일이다.
그 부질없는 것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