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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 우체국에 다니는 세째가 죽었단다.
철현이 말이다.
종형의 전화다.
그렇다,
흔히 시골에선 그 이름보담 어렸을때의 애칭을
잘 부른다.
세째면 철현이다.
-저 놈은 어쩌면 그렇게 자기 아부지 닮아서
모든일을 야무지게 잘 하는지 몰라.
하셨던 아버지.
<철현>이는 시골에서 우체국의 집배원으로 근무
하고 있는 40 대 초반의 돌아가신 종형의 세째다.
-당숙,
잘 계시지요?
시골에 가면 늘 에의가 깍듯하던 세째.
그가 있어 믿음직 스럽더니........
간밤에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심장 마비로 세상을 떠났단 애기.
논에서 모를 심다가 그 자리에서 병원으로 옮겼으나
소생하지 못했던 자기 아버지 처럼 단명한 것인가?
40 대 초반이면 겨우 절반 산것인데.....
안타깝다.
허지만,
누가 과연 이런 운명을 거스릴수 있으랴...
아버진 살아생전에,
그 종형이 옆에 있어 든든했는데 갑잡스럽게 세상을
뜨자 못내 슬퍼하고 애통해 하셨었다.
그 종형의 아버지인 큰 아버지도 단명하셔서 더욱 그런
비감이 들었을지 모른다.
헌데,
영락없이 종형을 닮은 철현이 마져...
-누가 내일의 우리의 운명을 알수 있으랴?
오늘 생존해있다고 내일도 생존할수 있을거란
장담을 할수 있을가?
모른다,
그 누구도......
-저 놈은 맘 씀씀이가 착해서 마누라도 저렇게 착한
여자 얻은거야..
어느땐가 어머님께서 그러셨다.
한 눈에 봐도 시골에서 보기 드문 미인형의 철현이 아내.
거기에 예의 범절이 깍듯해서 칭송이 자자 했는데...
이 무슨 불행한 일이란 것인가?
자기 어머니 몇 년전에 보내드리고 뒤 따라간 철현이..
빈집이 보기 싫어,
-네가 여기 와서 살지 그러냐?
-언젠가 그래야 겠어요.
인간의 슬픔.
그건 죽음보다 더 큰 것이 어디 있을가?
죽음에 대한 소식보다 더 아픈 소식이 어디 있을까?
훤출하니 큰 키에 건장해 보이던 철현.
그가 고인이 되다니....??
알수 없는 일이다 정말로...
그의 명복을 빌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