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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어젠 c.t 시절 함께 근무했던 사람들의 모임.
허리를 다쳤단 장복형을 빼곤 다 참석.
2달 간격으로 만난 모임이지만...
지난 번 불참으로 4 개월만에 만난것.
허리를 다쳤는데도 위문을 못한 회원들.
한번 시간을 내서 찾기로 했지만.....
경기도 안성이라 간단 것도 간단치가 않다.
더욱이 나 같은 경우는.....
보신탕을 못 먹는 사람이 두명
나머진 보신탕으로 했지만..
이것도 함께 먹을수 있는 것으로
조율이 필요할거 같다.
총 7명이 당번처럼 그 날의 음식비를 부담한 것이라
어젠 내 담당이란다
들어간지 딱 두번째가 내 차레라니....??
어떻게 들어온지 두번째 부터 부담하란 것인지.....
그럴수 없는 것이지만 따지기 싫어 부담하고 말았다
밀린 회비 10만원, 음식비 20 만원
거금(?)이 지출된것.....
다음 4 월경엔 밤 낙시를 한단 것이지만......
그 밤낙시를 일방적으로 정한 것도 마땅찮다
중의를 모아서 한게 아니라 어떤 특정한 자의 발의로
결정해 버린단것.
차차 이런 비 민주적인 절차도 개정해 나갈 생각이다
모임은 전 회원의 중의가 중요한것..
낙시와 담을 쌓고 사는 나라서 비록 그것이 결정된다해도
거긴 불참할 생각이다
그 지루함을 어떻게 견딘담??
어떤 모임이나, 어떤 단체건 꼴 볼견인 사람은 있나보다.
7명 중에도 역시나 그런 자가 있었다.
-잔 소리 꾼..
-술만 들어갔다하면 횡설수설하는 자..
-연거푸 술을 먹자고 보채는 자...
다 싫은 형의 사람들이다.
ㅁ 이 그런형의 사람였다.
하필 집의 방향이 같은 방향이라 어절수 없는 동행을
해야하는 처지였다.
벗어날 방법이 없었다
전철내서 꾸벅 꾸벅 졸고 헛소리를 하는 것을 눈치 준것도
내 차지...
지겹다.
어쩜 딱 질색인 그런 것들인지
좀 깔끔하게 먹고 깔끔하게 일어날수 없나?
좀 고분 고분히 굴던가....
-여기서 딱 한잔만 하고 가자..
늘 그런 식의 제의.
두 잔도 아니고 딱 한잔 하잔 거다.
-됐어,
낼 일도 있고 또 지금 취했으니 담에 하자..
11시가 되었으니 당연한 거절.
-오늘이 또 오는줄 알아?
기분 좋은데 딱 한잔만 하자 ,알았지?
역시 딱 한잔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지겨운 잔 소리와 횡설수설.
견딘단 것이 고역이 아니고 뭔가....
그렇다고 화도 낼수 없는 상황.
겨우 겨우 주인의 눈치를 살펴서 나온 시간이 12 시가 훨씬 지난
시간였다.
술 값 부담도 역시 어쩔수 없는 내 몫.
이게 무슨 고역이람??
술이 술을 부르면 그건 끝이 없다
그 술의 마력(?)을 모를리 없다.
<하필 ㅁ 이 내 집 방향과 같을게 뭐람??
그리고 이건 이번으로 끝날 성질의 것이 아니란 것이
더 문제다.
습관 더러운 자들이 고친단 것이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힘들거든
ㅁ 처럼 알콜 중독증의 사람은 특히나......
아주 오래전에 알았던 사람들의 모임.
이런 자를 만나서 고역의 시간(?)을 즐기려고
찾은건 아닌데......
-다음엔 낮 시간으로 만나자고 할까?
그럼 백주엔 차마 그런 추태를 부리지 못하겠지.
그리고 귀가길에 내가 책임져야 할 이유도 없을거고....
모처럼 즐거웠던 만남이 ㅁ 의 추태로 해서 완전 기분이
상한 어제였다..
오전에 기분 좋게 관악산 간건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