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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아침은 여전히 추운 날였다
설날 연휴가 지나고 보니 추위가 더 심한거 같다.
연휴 동안 쉬었단 것이 마음에 느슨해 졌음을 느꼈다.
9시 정시에 도착했는데도 자습실은 빼곡히 다 찼다
이들은,
연휴도 잊은채 책만 파고 들었으리라..
숨소리도 들리지 않은 고요한 정적이 감도는 자습실.
책장 넘기는 소리만 들릴 뿐..
-이게 도대체 뭐 길래 이렇게들 목숨을 걸고들 달려드나??
남자 보담도 더 맹렬여성들..
존경 스럽다.
자습실에선 만나도 목레만 나눌뿐..
소릴 내지 않는다.
지난 연휴 동안,
집에서 칩거했지만 보람은 찾지 못한 연휴인거 같다.
끝없이 파고 드는 잡념 때문에...
-기상할 시간이죠?
금년에도 여전히 건강하시고, 좋은 결실맺기를 기원 합니다
새벽에 날라든 그녀의 문자멧세지..
여전히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머물고 있는 그녀.
지금은 그 녀의 집착 조차도 거추장 스러울때가 있다.
자꾸 잡념을 들게 만들고 있으니...
-내가 언제 누구 처럼 징징 댓어요
아님, 피곤하게 하였나요?
그녀의 간혹 터지는 불만.
맞은 말이다
자기위주로 생각하다가도 이해해 주려고 노력하는 ㅡ흔적
느낄수 있다.
고맙게 생각도 하지만...
2월은 바쁠거 같다
2월안에 기본은 마스터 해야만 가벼운 마음으로 3-4월의 문제풀이에 임할수 있기 때문..
허지만, 어디 맘 처럼 쉬워야 말이지..
무슨 책이 1000 페이지에 육박하고 있으니, 어디 쉬운 일인가?
어쩜 글자체도 그렇게 작게 박혀 있는지..
그런 와중에도 7 순의 노익장,
참으로 배울점이 많다
늘 오후에도 자습실에서 늦게까지 공부하시는 분이다
늙은 분이 주책없다고 흉도 보지만.....
그런 열정을 가질수 있다는 그 분의 용기와 당당함.
대단한 분이다.
내겐 큰 용기를 주고있다.
이젠 옆을 볼수있는 시간도 없다.
2 월이 그렇게 중요한 시간이 될거다.
가다 보면 언젠가 끝이 보이겠지.
그저 앞만 보고 가 보자
그럼 뭔가 보이겠지..
< 자신감을 갖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
1971대 어느 날 일기장 첫 페이지에 써 있다.
그때도 내가 방황할 때였을거다
맞는 말일지도 모른다
<자신감>이야 말로 내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경구일지도...
낼은 추위가 한풀 꺽인다니 그 나마 다행이다.
어서 봄이 왔으면........
내 마음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