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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하얀 바탕에 영어글씨 세겨진 야광 티 샤쓰..
티 샤쓰위에 걸친 반팔 남방.
-목 거리
-굵직한 손목 시계.
-까만 바탕에 붉은 줄이 있는 운동화.
요즘 녀석의 신 세대 옷차림이다.
자기취향에 맞는걸 산다고 친구들과 동대문 시장에서
사온 옷 들..
-누나하고 가렴?
-누나하고도 세대차이가 나.
-뭐라고?
몇 살차인데 그래?
-요즘 1년도 세대차이가 나는거야..
-하긴....
고등학생 주제에 왠 멋을 그렇게 낼까?
-너 여자 친구있어?
-없어요.
-그럼 너한테 문자 멧세지 오는 그 ㅅ 는 누구?
-그앤 초등학교 동창이야..
-너 좋아한가 보다..
-몰라 난 관심없어...
하긴 18 살이면 한창 멋을 부릴 나이도 되긴하지만..
그것도 멋일까?
왜 청바지는 색이 바랜 것을 좋아하고..
티는 그렇게 요란한 것을 좋아하는가?
나도 그 시절엔,
그런 옷이 좋았었다.
허지만, 어떻게 옷을 사달라고 할수 있는가?
상상도 못할 일.
물질적인 풍요속에서 사는 요즘 애들
뭐가 아까운줄 모른다.
그렇다보니 소중한 것이 뭔지..
아껴야 하는 것이 뭔지...
모를거다.
나도 그 시절에 청 바지가 딱 한개 있었다
그걸 산건 아니고, 신앙촌 할머니가 남이 입던걸
가져 오셨다.
어찌나 좋았던지...
아까워서 소중히 입었었다.
그 청바지를 물에 담그면 어찌나 무겁던지...
-아빠가 너희들 취향을 모른건 아냐
다만,
너무 튀게 입지 말란 말이야..
네 신분이 학생이고 또 앞으로 얼마든지 멋을 낼수
있으니까 평범하게 내란 말이야..
-알았어요
허지만 이건 우리친구들에 비하면 가장 표준예요..
-겉만 자르르 하게 하지 말고 실력으로 체워져야지..
-알았어요..
나가는 녀석
듬직하다.
올해 제법 어른스러워졌다.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