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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모든게 허무한 생각이 든다.
가을이라 설까, 아님 내 마음이 허무해설까?
-단 몇 분의 아량만 배풀었어도 이런 비감은 들지 않을것을...
자꾸 그 날의 비정의 순간이 크로즈 엎되어 지워지질 않는다
다 끝난 일을......
-11 월 3 일 13시 발산동 감자탕집에서 만납시다.
그 동안 알았던 인연들이 모여 마음을 나누잔애기.
가고 싶어도 갈수 없는 마음.
못 가는 마음이 더 괴롭다.
< 당당히 결과로 말해주고 싶었는데.....>
2004년 12 월 3 일.
새로운 각오로 박문각에 첫 발을 디뎠었다
이미 지난 일들은 다 잊어 버리고 5 월에 있을 그 날을 대비하기로
했었다
단 5 개월 후에 이룰 꿈(?)
나름대로 열정을 쏟았었다.
허지만,
그 5 월은 내겐 행운의 계절은 결코 아니었다.
시험지 받아들고 보니,
온통 머리가 하얗게 변해 버린거 같이 텅 비어 버림을 느꼈었다
긴장한 탓인지 전 날 밤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한 후유증..
남들은 거저 줍다시피 한 15 회 추가를 또 다시 놓쳤다.
-앞으로 5 개월 후면 또 있는데 뭘...
그런 희망이 있었다.
좌절하질 않았었다.
-우리 5 월에 끝내 버리고 놀러나 다니자 구요
하던 이 선호와의 약속도 지킬수 없었었다.
유난히 더웠던 지난 여름 날,
10 월의 날을 기다렸다.
그리고 책을 손에 놓지 않고 연마했다.
-아 이렇게 성적이 오르는 구나...
늘 문제풀면 전 보담 월등히 향상된 실력을 느낄수 있었다.
1년 이상을 꾸준히 책을 보면서 닦아온 것이 결코 헛일이 아니란 것을
느낄수 있었다.
절치 부심 10 월 30일.
내 모든 것에서 해방할수 있을거란 기대.
맘껏 자유를 누리리라..
허지만,
엉뚱한 곳에서 그런 엄청난 결과가 초래될줄이야...??
의외였다.
피도 눈물도 없었다
그들은 오직 법과 규제된 틀 안에 갖힌 로버트 같은
가슴이 찬 냉동인간 같은 존재들였다.
-자기 아버지가 시험을 봤어도 그랬을까?
그렇게 칼 자르듯이 낚아챘을까?
비정한 사람들..
새롭게 나가자
하면서도 왜 이렇게 미련을 버리지 못한담..
다 지난 일들인데...........
흘러간 강물같은 것인데.....
오늘 따라 까치산 바닥에 깔린 낙엽이 왜 그렇게 허무해 보였는지 모른다
내 마음이 허무한거야...
저 낙엽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