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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며칠전에,
학원생 중에 젤로 나이 많은 7 순의 그분.
궁금했었다
늘 자신감에 차 있던 분이라...
-이번엔 됐죠?
-몰라, 난 채점 해 보지 않아서 몰라
되든 안되든 그만할거야..
안된 모양이다
그 연세에 밤 10시까진 자습하시던 정열에
고개가 숙여지던 분이었다
그 와중에도 아침 운동을 하신단 그 부지런함에
혀를 내 둘렀는데............
허지만,
포기할건 같지 않다.
무려 4 년 이상을 해온 공부를 포기한단 것이
아깝거든...
-나이가 많아서 되겠어요?
그런 말을 신뢰하지 않기로 했다
요는 노력이지 나이가 절대적인 장애는 아닐거란
생각..........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끈기로 젊은 사람들의 사표가
되었던 그 홍 할아버지...
뭣 때문에 실수하셨을까?
나 처럼 옮기는데 실패 하셨을까?
순발력은 떨어져도 침착한 분이라 믿었는데.......
1년이란 세월,
어쩜 긴 세월일지도 모른다
허지만,
난 결코 포기 하지 않을거다
아니, 이건 자존심에 관한 문제
-그 사람 한다고 요란만 떨더니 결국은 손 털고
나왔데.....
그런 비아냥 거림을 어떻게 들을수 있는가?
7순에 시작해서 뭣인가 이룰려는 분도 있는데
난 아직은 까마득한 나이가 아닌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이건 나이든 사람들의 안타까운 < 절규 >가 아닌
현실로 믿고 싶다.
하긴 50 도 못되어서 노인네 같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7순이 되었어도 팔팔 넘치는 정열로 멋있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게 살고 싶다.
-좌절하지 말자
좌절보담 더 무서운건 자신감을 잃어버리는 일이다.
아직도 난 살아가야 할 날들이 많지 않은가?
이런 건강을 소유한단 것도 축복받을 일이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