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일기장 리스트
히스토리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행복한 죽음이란 어떤 것일까?
문득 이런 생각을 해 봤다
죽음에 행복한 죽음이 있을까...
우린 늘 죽음을 곁에 두고서 살아가는 나약한
존재인거 같다
생존과 죽음
그건 우리가 모를뿐 늘 따라다닌 것이 아닐까?
< 비보 >
전에 함께 근무했던 < 학 >씨의 부모의
갑작스런 죽음 소식
-돌아가신지 1 주일이 지났는데 타살여부를 조사하느라
검사의 지휘전에는 장례를 치를 수도 없어 오늘 부검결과
따라 낼은 발인이 있을것 같아요...
ㅂ와 부천의 < 다니엘 병원>이란델 갔다.
-1주일전에,
강도가 침입해서 노 부부를 살해하고 달아났다는 것
수사는 하고 있지만 아직 범인의 행방도 모른단다
학씨의 아버진 90, 그리고 6년전에 재혼한 계모는 75세..
항거불능한 노 부부를 살해한 강도는 어떤 심정의 사람일까?
분명 돈이 목적이라면 사람은 해치지 않았을텐데...??
꼭 남의 귀중한 목숨을 빼앗아야만 한단 것인가?
잔인한 놈들.....
여태껏 장례를 못 치른건 <과수연>의 부검결과와 정황을 파악하지 못한
탓이란다...
-그래도 아버진 천수를 누리셨다고 해도 이렇게 종말이 비참하게 가셨으니
이런 고통이 어디 있겠어요?
평온하게 가셨다면 모두들 호상이라 할텐데............
90세의 생애
어찌 보면 천수를 누린 분이랄수 있을거다
허지만,
타인의 손에 의해 비명에 간 그런 비극
누가 자신의 삶이 그렇게 참혹하게 죽임을 당할줄 상상했으랴?
-이런 경황조차 없는 상황에 계모의 자식들은 벌써 유산 분배
문제로 한 바탕 티격거렸단다
돌아가신 분의 장례를 치르기도 전에 유산문제를 운운하다니??
어떻게 그럴수 있을까?
참혹하게 죽은 어머니 시체를 영안실에 두고서 유산분배로 얼굴을 붉혔다니??
결국은 법정으로 갈거 같단다..
이게 현실이다.
돌아가신 분의 죽음은 죽음이고 산 사람들이 자신들의 배를 채우기 위해서
최대한 투쟁을 벌이는 곳..
이게 인간 들의 삶의 현실이다.
-가면 끝인데...??
왜 그렇게들 돈에 집착들을 하는걸까...
비록 천수를 누리지 못했을 망정 자식들의 애통속에 평화롭게 가셨던
우리 어머니........
그렇게도 90 세 이상을 기원했건만 그 문턱에서 결국은 가시고 말았다.
모든 회한은 가신뒤에 다가오지만 그게 다 무슨 필요가 있을까?
남의 아픈 현실을 보고나니 새삼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이 밀려든다
이젠 추억으로만 만나볼 분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