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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쟎아요.경찰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그 대상이 누구냐 그것이 중요
어제 재회를 하잔 그녀
허지만,그럴 여유가 없다.
나 바쁜데 어떻게..??
-아 그렇군요.담 일요일 시간은?
-글쎄..그날이 모임 날이라.....
요즘 스트레스 받은가보다.
병원 다닐라 연말 초청 모임 치를라...
-내가 얼마나 바쁘고 스ㅡ트레스 받은지 모른가 봐요,.
날 열나게 한게 한두번이어야 말이지..
-그게 한 두번 아닐텐데 새삼스럽게 왜 그래?
여태 그걸 알면서 살아 왔잖아??
그래도 그래..
좀 나이가 먹었음 달아져야 하는거 아냐??
-넌, 뭐 달라졌어?
사람은 늘 자신의 위치에서만 생각하니까..
모른거야...
-다른건 그런다 치자..
어떤땐 저녁 11 시가 되어서 친구 델고와 술 안주 만들어
달란거야,...
한참 잠 잘 시간에....
-그걸 긍정적으로 받아줘,...
왜 여태 잘 해 오다가 요즘에야 짜증이야...
-더 심하니까 그렇지..
나이가 먹으면서 하나 하나 나쁜점만 부각되고 좋은점은 묻어
버리는게 부부간의 관계인지도 모른다..
-웃는 모습.
-허스키한 목 소리...
모든것들이 매력 덩어리로 보이던 것들이
보기 싫어진다는 것..
권태증 같은 건 아닐까...
나로 인해 가끔은 마음의 위안을 얻는단 그녀..
-그래서 고마워 하고 있어?
-늘.
-ㅋㅋㅋ,,
듣긴 좋네. 헌데 진정인지 몰라..
너는 가끔은 엉뚱한 짓도 잘하니까....
-아닌데...
이런 시시껄렁한 흰 소리망정 좋은건,
서로간에 좋은감정이 남아 있다는 증거리라...
그 긴 세월을......
-사람이 좋은 관계로 남아 죽을때까지 지속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자구요.
-지금은 그렇지만.....??
-마음 갖임 아닌가요?
마음에 달렸지..
-혼자 산에 가는데 같이 갔으면 좋을걸?
-그게 마음대로 안되게 세상사 아닌가...
산에 가면 죽여주겠는걸...
-그럴거 같아요.
너무 화창하다.
이런 날 베낭 덜렁 매고 산에 오르면 그 기분은 말할수 없을걸...
-발 아래 펼쳐진 세상을 바라보는 재미.
-낙엽으로 물든 가을 산에 묻혀 지내는 시간..
-그 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둘 만의 시간들...
오늘 화창한 날에 맘껏 축하해 주자...
대현 생애의 최고의 날이 아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