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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영란이가 학교와 직장을 동시에 다니고 있다
물론,
이젠 내년 초면 졸업이라 학교 보담은, 직장에 더 비중을 둔거
같지만.....
-계절 학습을 신청해 놓고 고민인가 보다
-걱정마,
교수들인들 너의 심정을 몰라주겠니?
제자 들이 한 사람이라도 빨리 취작한게 바램일텐데...
무슨 직장이 매일 12 시가 다 되어 오는지 모르겠다
그리곤 아침은 졸려서 일어날줄 모른다
-6시에 꼭 깨워죠?
내가 졸려서 못 일어나도 꼭 아빠 등산갈때 깨우라구...
-알았어.
허지만,
늘 깨울수가 없다.
졸려서 깼다가도 또 다시 잠자리에 누운걸 어떻게 깨운담...
-너무 피곤해.
이렇게 힘든줄 몰랐어.
-그럼 세상에서 쉬운게 있는줄 알았어?
이젠 삶이란 것이.........
이 사회가 얼마나 냉정하고 힘든단 것을 알겠어?
사회 초년병.
뭣을 알겠는가?
아직껏 23 년간을 집과 학교만을 왔다 갔다했던게
살아온 삶의 전부인데....
교회에서의 어떤 봉사활동이 고작 사회생활였을까...
풍족하진 못했어도 늘 어떤 고통을 주지 않으려 했었다.
내 호주머니에 용돈이 달랑거려도 용돈 떨어졌다면
주곤해서 < 돈 >의 소중함을 모른지도 모르겠다..
어떤 아쉬움을 모르고 살아왔으니까....
적응도 힘들거고, 낯 서른 사람들과 금방 합류해서
어울린단 것도 쉽지 않겠지.
성격자체가 내성적인 면도 그렇고.....
그래도 빠지지 않고 적응하려고 노력하는걸 보면 대견하다.
-네가 벌써 그렇게 컸구나....
얼마동안 다니다가 어느 날,
-아빠 나 결혼할 남자 친구 생겼어
결혼 할가봐...
이런 애길 할지도 모르겠다
그런 애기가 기쁜 소식이기도 하고
한편 서운한 맘도 들거 같다.
내 곁을 떠난단 것이...............
그건 당연한 것이지만...
성실하고 정직해서 상사의 눈총은 받질 않은 모양
-너 그 ㅅ 피디가 잘 본 모양이더라
아는 언니가 그러더란다.
기분 좋은 애기지..
-그래 단 하루를 일을 하드래도 남으로 부터 칭찬을 들어야 해
왜 같은 일을 함서도 손가락질을 받아야 하니?
비록 일이 서툴드래도 성실하고 부지런하면 인정을 받는거야..
이런 추운 날에도 짧은 치마에 롱 부츠를 신고 출근하는
영란이...
-아빠 오늘은 늦을거 같지 않아.
사진 찰영만 있을거니까...
-암튼 늦거든 전화는 꼭해 알았지?
-네...
경쾌하게 나가는 모습이 대견해 보인다.
참 세월이 빠르단것을 느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