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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너 공부 하지 않아?
그렇게 해서 대학을 갈거 같애?
-걱정 마세요.
나 열심히 한단 말야.
정말로 한심한 녀석이다.
요즘 p.c방 알바하는거 말고
매일 컴 아니면 애들과 어울려 노는게 하루
일과다.
-너,
이젠 1 년 남았어.
꼭 1 년후야,
네 자화상을 정확히 볼수 있는때가..
그 1 년을 이런식으로 보내도 될거 같애?
-아빤?
내가 공부 못하면 어떻게 내년 1 년 장학금 탈수 있어?
-그건 확정적인거야?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했어.
확정되었다고..........
1 년때도 분기 장학금 탔었지.
내년도 1 년간 장학금 이라니..
믿어 지질 않는다.
공고생은 돌려 가면서 받는다 지만
장학금이란게 첫째가 공부를 잘 하는 애들에게 주는
거 아닌가?
가난한 이유만으로 주는 건 아니지 않는가?
만 18 세.
한참 사춘기 시절이고 놀고 싶은때도 될거다.
그저 그렇게 생긴 여자라도 만나면 왠지 좋은 시절였으니...
<행 >이 그저 그렇고 그런형인데 왜 그녀 앞에서면 얼굴이
붉어 졌던지?
그져 여자란 이유만으로 좋았던가 보다.
녀석의 심리를 모른건 아니다.
그래도 학생이라면 자신의 할일을 제대로 하면서 놀면
좋으련만 그런 것을 보여주질 않는다.
-아빠 아무나 장학금 탄지 알어?
그래도 성적이 좋으니까 준단 말야...
-그게 이상하단 말야.
아빠가 보건데 네가 장학금 탄단 사실이 믿어 지질 않어.
-암튼,
나 뭐 사줄건가 그거나 생각하세요
나도 생각 중이니까...
아들이라 선지 와이프가 늘 싸고 돈다.
그게 더 나쁜 습관을 만들어 준다는걸 모르고....
상대적인가?
늘 얌전하고 하나의 흐트러짐도 없이 모범적인
여자로써 성장하고 있는 영란이 보담은
개구장이에다 공부도 못하는 녀석이 대견한가
보다.
-그래도 저런애들이 크면 부모에게 더 잘해..
-글쎄, 희망사항이겠지...
우리들 성장할때 보다 엄청난 변화의 시대.
어느것 하나 부족한게 없는 환경인데도 왜
공부를 하지 않은걸까...
왜 자신의 미래의 자화상을 그려볼줄 모른걸까?
-나 항공대 가서 비행기 정비하여 외국에 나가고 할거야.
그게 얼마나 신난 일이겠어?
- 네 맘대로 항공기 정비하냐?
머리쓰기 보담은 손으로 만진걸 더 좋아하고
몸으로 부딪친걸 더 좋아한 녀석.
자신의 개성과 특성에 맞게 성장했음 좋겠지만
이 세상에 만만한게 있어야 말이지....
1년 앞으로 다가선 녀석의 미래.
어차피 선택해야만 하는 대학.
왠지 불안하다.
그걸 모르는 녀석이 한심하기도 하고....
-인간의 성패는 꼭 공부만이 전부는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