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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지난 일요일,
ㅇ 동장이 홍천가는 길에 가벼운 접촉사고가 나서
그걸 수습하느라 주차하고 그 옆에서 애기하던중
뒤에서 달려온 차에 떠밀려 중상을 입었다네요..
늘 구청의 정보를 알려주는 ㅅ 의 다급한 전화.
현재 중환자 실에 있어 면회도 금지되어 있어
갈수도 없단 애기.
ㅇ 동장.
그는 마지막 퇴직할때 ㅁ 동에서 함께 고락을 나누던
사람였다.
매사가 적극적이고, 남성다운 면과 의리가 있어 개인적으론
좋은 사람였다.
-몇년 전 부터 퇴직후 소일거리로 홍천에 밭을 몇 백평 사놓고
주말이면 농사짓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이라더니..
그 농장에 가는 길에 그런 사고를 당했단다.
가봐야 하는데 면회가 안된다니....
면회가 허용될때 가 봐야지.
-고지식하게도 안양의 15 평 연립주택을 사서
20여년째 살고 있을 정도로 재테크엔 제로..
전혀 모른 상태서 숫불갈비 집을 운영하다가
쫄딱 망했다던 애기.
-작은 차글 놔두고 왜 큰 스타렉스를 고집하느냐?
-홍천에 갈때 짐도 싣고,
연료비가 싸서 타고 다닌다.
그래도 탱크 같은 묵직한 스타렉스를 타고 다닌단 것이
곰 처럼 보였다.
운전경력 20 여년,
전국의 지리를 모른곳이 없을 정도로 훤히 알던 사람.
그런 베테랑인 그가 사고 수습을 왜 안전지대에서 하질
않고 그렇게 대처했을까?
-며느리 될 여자가 살 집을 사달라고 해서 결혼 집어 치워
버렸어요.
빈 손으로 출발해도 집 장만이 어렵지 않을텐데 왜
내가 집 까지 사 줘야 하나요?
그럼 우린 어떻게 살고??
매사를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무리를 하지 않으려는 사람.
우직할 정도로 원칙을 고수하는 스타일.
가보지 못하니 맘이 더 초조하다.
-12일 업무보고 끝나고 소주 한잔 합시다.
소주한잔 하자는 제의에 그랬던 사람이........
사람들은,
함께 있을때는 퍽 살갑게 지내다가도 어떤 연결고리가 없어지면
소홀해 지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ㅇ 동장은 그런 스타일이 아니다.
남자의 의리를 퍽 중시하는 것이 나와 비슷하다.
그래서 그와 끊어진지2 년이 가까워 오지만 가까운 사이로
지내고 싶은 사람중의 한 사람이다.
낼은 혹시 면회가 허용되는지 알아봐야 겠다.
아풀때의 위문.
그건 어떤때 보다도 더 반가운 것.
호전되기를 바랄 뿐....
빠른 시일내에 그의 호탕한 웃음소리와 소주잔을
기울일 날을 기원한다.
원체 건강한 사람이라 회복도 빠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