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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연휴때 홍천에서 차로 들이받아 <이대목동> 병원에
입원중인 유 동장을 병문안갔다.
중환자 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자유로운 면회가 허용
되어 오늘에사 간것.
생각보담 환자의 상태는 좋아보였다.
-이 정도 된게 다행입니다
참으로 큰일 날뻔 했어요..
그때 사고 수습하던 경찰관은
결국 별세했다더군요..
-그러게 말예요..
우리 12 일 넘으면 소주한잔 하자했는데....
페혈증이 염려되어 오자 마자 페에 구멍을 뚫어
불순물의 침입을 막았고...
어깨 쭉지와 엉덩이뼈가 부서져 수술을
했단다.
뇌를 다치지 않은게 그 나마 다행였다.
-사고 나서 눈을 떠 보니 내가 맨 바닥에 쓰러져 있더라구요
그때 하늘이 너무도 파랗고 곱더라구요..
왜 내가 여기서 누어있지??
그랬더랜다.
정신을 잃고 자신이 깨어난건 한참만이란다
그건 뇌를 다치지 않은 이유겠지.
천당과 지옥을 동시에 다녀왔지..
-월남전에서 7 명이 작전나갔다가 3 명이 살아온것
-차를 타고 가다가 애들과 언덕에서 굴러떨어졌지만
멀쩡한 것
-이번의 홍천작전(?)에서 귀환한것..
홍천 사고를 작전이란다.
해병대 출신답다.
노후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홍천에 800여평의 밭은 사둔
유 동장.
주말이면 차 타고 갔다오는게 유일한 즐거움였는데...
서울에서 홍천은 너무 먼거 같아서
-좀 가까운 곳에 사두지 그랬어요
너무 먼거 아닌가요?
-나도 첨엔 그랬는데 가까운 곳은 너무 비싸 엄두도 못낸거죠
글고 다니다 보니까 먼거 아니더라구요..
몇번 가보자고 한걸 가보질 못했었다.
-10주 진단.
두달이 넘는단 애기.
두달이 문제가 아니라, 그 휴유증이 얼마나 가느냐
그게 더 문제다.
교통사고란 늘 후유증이 문제지.
오랜만에 들른 전 근무처.
모든게 2 년전 그대로다.
내 자릴 그대로 이어받은 ㅁ 팀장.
-요즘은 술을 덜 먹는가 봐.얼굴 좋은데.....
-뭘요, 좋아한 술을 왜 먹지 않겠어요?
가끔 한잔씩 하죠..
위암 판정을 받아 위 절제 수술후 한 동안 술을
먹지 않더니 또 먹는단다.
그 줄담배도 여전히 즐긴다.
병원들렸다가 저녁이나 하잔걸 구청에서 함께간 ㅅ 때문에
돌아오고 말았다.
그는 저녁이 아니라 술 한잔 하자고 할건 너무 뻔하다.
밥 보담 술을 더 좋아한 사람.
술 한잔이 문제가 아니라 늘 2차, 3 차로 끄는
그의 술 버릇땜에 주저된다.
그의 주정은 익히 알고 있는터...
건강문제.
그건 백번 강조해도 지니치지 않는다.
사고 현장에서 수습한 경찰관
그는 분명히 순직 처리되었을거고 또 한 계급
진급도 하였을거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죽은자에게 순직이건 진급이건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가?
나 없는 세상은 모두가 없는거...
다시 한번 건강의 소중함을 생각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