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일기장 리스트
히스토리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동사무소에 가서 살지 않은 사람이 둘이나 있다는데 그걸 말소하고
그 확인증을 은행에 제출해야 한데요.
빨리 좀 서둘러요.
와이프가 거래하는 ㄴ 은행.
대출 1억을 해준다길래 단골이란 잇점으로 좀 봐준가 했더니
어려운 모양.
-생전 듣지 못한 사람의 편지가 우체통에 있었지만
별 생각없이 지냈는데...
그게 걸림돌.
그걸 말소하고 그 확인증을 제출하란다.
헌데,
그 과정이란게 보통 처리가 1 달이 소요되는데..
어떻게 제출하란 것인지?
-미스 김,
이거 좀 처리해 줘.
전에 근무했던 김 모양.
허나,
아는건 아는거고 말소란 것이 즉각적으로 처리가
되는 사항이 아니다.
-어쩌지?
은행 대출 받으려하느데 갖어 오라고 하는데??
-그럼 이걸 제출하세요.
이건 진행중임을 알리는 접수증이라 아마 은행에서
인정을 해 줄겁니다.
전에 없던 서식.
-이런 게 있었어요?
-하두 민원이 많아 보니 이런 것을 해 주고 있어요.
당연히 대출을 해 줘야죠..
반가웠다.
규정에 없는 서식은 해 줄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긴 은행측에선 돈을 꿔 주는데 단순한게 좋겠지.
알수도 없는 사람이 이 집에 전입되어 있다면 나중에
걸리적거릴것이기 때문..
-아니,
예금 할적엔 별것을 다 봐줄것 처럼 법썩이더니 돈 좀 쓸려고 하니
그렇게 발목을 잡는거야?
아무런 저당 잡힌것도 없는 이 집에서 겨우 1 억을 대출 받겠다는데...
-은행이 어디 공짜가 있어?
그들은 늘 철저하게 대비하고 돈을 빌려주지.
화곡동에서 처음 집을 샀을때..
이미 그 집에 들어있던 대출금.
그걸 갚으란다.
당연히 그게 승계 된것으로 알았는데...
-그건 은행에서 돈을 먹으려고 하는거야?
몇 푼 쥐어주지 그랬어?
-야,
더러워서 그 다음에 갚아 버리고 말았다.
부랴 부랴 은행으로 달려간 와이프.
-대출건은?
-해 준다했어요.
그 나마 다행이다.
그게 안된다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건데.....
이젠,
대출 받아 각종 세금을 내고 정리하면 안산의 것은
등기권리증을 얻게 된다.
충분한 자금 대비도 없이 덤벼든 와이프..
이번에 대출이 되지 않았다면 그 문제로 상당한 곤란을
겪었을 거고 여기 저기 손을 벌려야 했을텐데............
대출을 받았어도 동생돈 3 천을 얻어써야 한다.
이런 저런 것으로 스트레스 받기 싫어 반대했는데 와이프가
저지른 일.
한배를 탄건데 어쩔건가?
보고만 있을순 없지 않은가?
쉬운건 어떤 것도 없다.
한 고비를 넘겼단 것에 안도의 한숨이 나온다
잘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