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3 일째
있을 때 잘하지..
200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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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다시 kt 매가페스로 바꾸었다.
하나로 통신을 이용한지 꼭 만 4년 5 개월만이다
2001년 9월 11일 개통했으니 어언 그렇게 되었다.
하나로 통신.
특별한 불만은 없었다.
그렇게 장기적인 사용을 했어도 어떤 혜택이란 것이
없이 매월 30000여원이 나왔었다.
-왜 하나로 통신은 신규고객에겐 파격적인 서비스로
유치함서 기존 고객은 푸대접(?)하는건가?
그게 조금은 불만였다.
몇 개월에 걸친 집요한 kt 의 전화.
그 상냥한 여성의 자상한 안내와 바꿔 보란
권유, 그리고 푸짐한 선물공세.
그런것에 넘어갔다기 보담,
이런 공세가 있을것을 간파하지 못한 하나로 통신이
아닐텐데 왜 모른척하고 있는건가?
한번 가족은 영원한 가족으로 오해하고 있는건 아닌가?
오늘 드디어 바꿨다.
친절한 기사.
-이거 보세요,
속도가 전의 하나로 보다 10 배가 빠릅니다
속도계 측정결과 35다.
신규설치한 곳을 보여주면서 그 빠름을 설명한다.
연결등으론 그 빠름을 못 느낄겁니다
하지만 다운 받을땐 그걸 느끼죠..
-이건 피시방 수준인데요?
세현이 녀석 대책없이 떠든다
녀석은 다운 받길 좋아하니 그럴만도 하지.
하나로 통신으로 연락했다.
-고객님 오랫동안 이용해 주셨는데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보시죠?
업그레드 해 드리고 또 더 싸게 해드릴수 있는데요?
-그런가요?
헌데 왜 그런 정보조차 주지 않다가 이제 해약한다니까
그렇게 난리죠?
기존 고객에게 좀 관심을 갖고 좋은 정보 주셨음
오늘 이렇게 해약하지 않았을지도 모르죠.
평소에 좀 관심 갖었음...
4 년 6 개월 동안 어떤 혜택도 없었고 어떤 좋은 정보도
없었어요..
신규 가입자는 어떤 것을 준다 몇 개월을 공짜로 해준다
어쩐다 하더니 왜 정작 장기 고객은 그렇게 맹물 대하듯
했느냐 이거죠..
사실 서운했어요.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고려 해 보세요
좋은 혜택 해 드릴께요.
-됐어요,
이젠 개통을 했고 엎질러진 물.
어쩔수 없어요.
이게 다 자업자득 아닌가요?
다음날 한번만 날짜 계산해서 고지서 주세요
-네 네..
좋은 하루 되세요.
4년 6 개월을 이용한 장기고객이라면 좀은 신경을
쓰고 어떤 배려가 있어야 하는데 이제야 붙들려고
난리다.
그게 사람들의 생린가 보다.
가만히 있음 바보로 아는가 보지.
정보시대에 왜 고객들이 비교함서 산단 것을
모른단 것인가?
사실이지, 만 3년 끝났을때 바꾸려고 했었다.
공부할랴 어쩌랴 하고 바쁘단 핑게로 미룬것 뿐..
아직은,
kt가 엄청 빠르다.
이 빠름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른것이긴 해도..
지금은 기분 좋다.
더 빠르고 더 싸고...
-있을때 잘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