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일기장 리스트
히스토리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자난번 부모님 제일때,
막내 매제가 그랬었다.
-형님 어렵겠지만 한 500만 융통좀 해 주세요.
-건 왜?
-선주가 이번에 대학에 합격했거든요.
-축하해,헌데 4 년간을 어떻게 보낼려고 지금부터
돈을 차용할려고 그래?
-좀 있으면 융통이 될겁니다.
-수중에 당장 그 돈은 없고 300 정도는 해 보세.
-네...
1년간 든 적금을 해약하려니 너무도 손해가 크다.
3 월이면 60 만원의 이자가 발생하는데 그걸 포기
해야 하다니??
지난번 순의 통장의 잔금 180 과 내 것에서 20을 합쳐
200 을 보냈다.
-어쩔수 없구나.
그걸 해약하려니 왠지 억울해서 말야..
-그래요?
그럼 우선 200 이라도........
한때는, 번듯한 상가건물과 아파트 한채도 보유했던
막내 동생.
매제가 남의 돈을 빌려 상가 건물을 신축한게 화근였다.
이자는 불어나지 상가는 팔리지 않지..
헐값에 처분하여도 안되어 결국은 아파트까지 처분.
지금은 그 상가고 아파트도 다 잃었다.
그때도 말렸었다.
절대로 남의 돈으론 뭐든해선 안된다고...
허지만 그 고집불통(?)을 누가 꺽으랴...
알아주는 강씨 고집인걸...
잘 나가다가 지금은 모든 것을 잃고 풀죽은 모습이
안되어 보인다.
어찌 보면 잘해 볼려고 하다가 그런건데............
조카가 대학에 입학하고 어려우면 도와줘야 한다
허지만,
내 수중은 텅 비어있으니 어찌할수 없는일.
그런 사정을 와이프에게 애기 해봐야 통하지도
않을걸..
< 돈 >앞에선 매정한 (?) 아내란걸 너무도
잘 알고 있지 않는가?
혼자서만 해결할수 없다.
3 월에 적금이 끝나면 더 도와주고 싶다.
어려울때 형제간의 존재.
필요한거 아닌가?
동생이 말 못하고 매제가 직접한건 동생이
이런말을 한단 것이 곤혹스럽단 것..
잘 알고 있다.
동기간이라고 해도 젤로 꺼내기 싫은것이 바로 돈 애기
아닌가?
-잘 쓸께요. 그리고 갚을께요..
-그래..또 보자.
마음이 후련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 마음을
조금은 전해주었단 것에 위안을 느낀다.
나의 무능한 탓에 그 정도의 성의도 못해준단것이
마음이 아프다.
500 이면 아무것도 아닌데......
그날 동생에게 어렵단 애길했었다.
안산의 건물 매임건으로 < 순>의 돈을 일시
차용했단 것 등등...
이해했으리라...
이런 돈 문제로 부탁한건 처음인데.....
그걸 명쾌하게 들어주지 못한 것.
허지만 그럴 능력이 없는탓에 그런거니까
알아주겠지.
-허세 부리지 않고 남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면
오늘과 같은 곤란은 없었을것을.........
고집이 부린 화란것을 이젠 알겠지.
그래도 좀 미안하다.
성의가 없는것 같아서..................